책소개
서울의 오랜 카페들’을 찾아 여행하며, 자신만의 앵글로 담아냈다. 커피, 홍차, 음악을 좋아하고 카페에서 글쓰기를 즐기는 작가에게 있어 카페란 일상의 공간. 그래서 작가는 이번 여행을 ‘낯익어서 오히려 낯선’ 여행이라고 표현한다.
목차
PROLOGUE
1 아는 만큼 보이는 커피 메뉴판
2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홍차 이야기
PART 01 십 년 카페
게스트 하우스의 또 다른 이름- 동우네 커피 집
따뜻한 이층집의 기억- 카페 에그
동네 카페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 제니스 커피 하우스
향에 이끌리고 맛에 중독되다- 마놀린
커피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만년의 로스터- 바오밥나무
문인들의 소박한 아지트- 마리안느
신촌의 마을 카페- 체화당
홍대의 정서를 대변하는 카페- 비하인드
미술관 옆 카페- 커피스트
작은 카페가 갖춰야 할 모든 것- 더 테이블
오후에 마시는 홍차 한 잔- 티앙팡
홍대 앞 추억의 샌드위치 카페- 샌드박
광화문의 로망- 나무 사이로
재즈의 초상 그리고- 모 베터 블루스
압구정동의 커피 방앗간-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 집
숯불구이 커피를 찾아서- 서덕식 칼디 커피 클럽
바리스타가 사랑하는 카페- 카페 뎀셀브즈
PART 02 이십 년 카페
여전함이 주는 고마움- 학림다방
명품 비엔나커피를 마시다- 가무
1975년으로의 시간 여행- 미네르바
명동을 대표하는 녹차 빙수- 코인
향기를 기억하는 방법에 대하여- 클럽 에스프레소
PART 03 카페, Since 2003
상수동으로 망명한 이리들- 이리 카페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의 추억- 커피 해피
책을 사랑하는 노부부가 살아가는 방법- 헌책방 카페 반디
한옥과 디자이너 체어와의 만남- 투 고 커피
유쾌하고 즐거운 파이 가게- 더 루시 파이 키친
100년 된 고옥에서 마시는 차 한 잔- 차 마시는 뜰
신촌의 살롱 드 테- 클로리스
클래식과 커피로 채운 충만한 하루- 카메라타
EPILOGUE 10년 카페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