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5년간 동시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온 명의, 이홍식 교수가 혼신을 다해 써내려간 가슴 뭉클한 치유의 글이다. 그 역시 중년의 위기를 지나 노후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남자의 마음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길을 찾기 위해 쓴 글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살 길은 내 안에 있다
1장 울고 싶을 땐 울어라
남은 인생 30년이 두렵다
열심히 달려온 당신, 어느덧 연료는 다 타버리고
중년에 찾아든 불안이라는 이름의 공포
나이든 아버지는 서럽다
남자에게도 갱년기가 온다
눈물이 남자를 살린다
아내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
왜 서로의 마음을 다 안다고 생각할까
헌 자존심은 꺾고, 새 자존심은 세우고
마음속에서 보내는 SOS 신호
노화를 받아들이고 살아가려면
퇴직에도 예행연습이 필요하다
2장 피로사회의 덫, 벗어나야 산다
회사는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
나만의 탈출구가 절실할 때
겸손은 여전히 최고의 생존방법
당신도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 있다
참지 마라, 사표도 대안이다
대인공포증에 시달린 내 강의 인생
내 안의 잦은 분노를 다스리는 법
누구든, 어디든 내 고민 들어줄 사람은 있다
내 몸이 느끼는 경계경보에 귀 기울이자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지혜
담배 끊기가 애인 끊기보다 어려운 이유
걷는 보약, 걷기에 건투를 빈다
왜 월요병에 시달리는가
일에 쫓고 쫓기는 고리를 끊어버리자
심리적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삶을 살자
3장 이 삶이 다하도록 사랑하며 살자
마음속 쓰레기통 비우는 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다
가족이 서로 멘토가 되는 저녁식사
결혼은 정년제가 필요 없나요?
부부가 각자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는 것
자식과의 대화는 늘 쉽지 않다
고운 말, 좋은 말, 기분 나쁜 말
4대가 모여 사는 조화로움 예찬
반세기를 넘나든 유리구슬
부모가 남기는 보이지 않는 유산
단 하나뿐인 나의 여동생에게
마음 부자는 작은 즐거움을 만끽한다
딸과 함께 보낸 1박 2일의 마음챙김
에필로그 나는 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