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가 러시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의 영역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밀도 있게 분석하고, 그 원인과 전망을 밝힌 것으로 2010년 러시아를 결산하고, 2011년을 조망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목차
머리말 / 3
제1장 정치와 외교/ 9
천안함과 연평도/ 11
01. 한․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와 천안함 외교 / 13
02. 천안함 사건을 바라보는 러시아의 입장은 / 17
03. 러시아가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에 이 대통령을 초청한 배경은? / 20
04. 러시아는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 국면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 24
05. 러시아를 외교적 우군으로 만들려면 / 30
06. 칼레스니코프 대위는 편지를 쓰네 / 33
한․러 수교 20주년/ 37
07. 한․러 修交 20년 斷想 / 39
08. 러시아의 전략적 가치를 재인식하자 / 43
09. 한․러 수교 20주년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 / 47
10. ‘러시아’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내 언론의 역할 / 54
11. 2010년 한․러 문화 축제 방향과 미래 전망 / 59
12. 러시아의 공공외교와 한국의 러시아문화원 개설 / 63
13. 한반도 통일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 67
14. 한반도와 유라시아대륙이 소통하는 길, 남북철도 / 70
러시아 국내정치/ 75
15. 러시아 이중권력의 향방: “현대화” versus “주권민주주의”? / 77
16. 3․13 지방선거와 통합러시아의 불안한 승리: 이중권력체제 분절의 신호탄인가? / 82
17. 루시코프의 失權과 메드베데프 大權 / 87
18. 러시아 정계의 숨은 실력자 ‘소뱌닌’ / 92
19. 북캅카스 불안정 有感 / 104
20. 러시아연방의 국가이미지 提高에 대한 思惟 / 108
21. 강한 국가와 러시아 대통령제에 대한 小考 / 112
러시아와 세계정치/ 117
22. 우크라이나, 러시아 주도의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가입할까? / 119
23. NATO와 러시아: 공동의 안보위협과 대응 / 123
제2장 경제와 자원/ 127
러시아와 에너지/ 129
24. ESPO 원유 등장으로 아시아 원유 공동시장 가시화 / 131
25. 유라시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21세기 ‘그레이트 게임’ / 135
26. 러시아와 벨라루스, 4일간의 천연가스 분쟁의 진실은 무엇인가? / 140
27. 러시아 자원 기업과 러시아 자본주의의 운명 / 143
러시아와 CIS/ 147
28.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국 간 관세동맹의 정치경제적 의미 / 149
29.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3국 관세동맹과 영향 / 153
러시아와 세계경제/ 157
30. 소생한 축복의 통로 ‘북극권’ / 159
31. 멀고 먼 ‘스마트 러시아’의 꿈-스콜코보 프로젝트 / 164
32. WTO 가입에 임박한 러시아 / 168
제3장 사회․문화․역사/ 173
러시아 사회/ 175
33. 러시아식 사회적 자본: 부패와 신뢰 - 뇌물과 선물 사이 / 177
34. 러시아의 인구학적 위기, 사실상 지금부터 본격화 / 181
35. 세계화 조건에서 현대 러시아 사회계층체계 변화 양상은? / 184
36. 캅카스의 유대인,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 / 188
37. Donde Voy(어디로 가야 하나요), 무국적 고려인 / 191
38. 러시아연방 사법기관 방문기 / 196
러시아 문화/ 201
39. 러시아 음식으로 다가서 보기 / 203
40. 현대 러시아의 결혼 풍속도 / 206
41. 러시아 영혼의 쉼터, 바냐 / 211
42. <러시아 88>: 영화 속의 스킨헤드 / 216
43. 변방의 풍경: 자아와 타자의 탈 경계 공간 / 220
44. 러시아 볼쇼이 발레 <스파르타쿠스>: 정치적 선전과 자유로운 표현의 역학관계 / 225
45. 우리가 사랑한 미국의 러시아인 / 229
46. 러시아 현대 미술: 새로운 도약의 근거 / 236
47. 문화 패러다임과 소비에트 작가 / 241
48. 롤리타와 ‘로리콘 문화’ / 244
러시아 역사/ 251
49. 루뱐카 광장의 돌 하나 / 253
50. 고대 문헌의 진위논쟁: 화랑세기와 이고리 원정기 / 259
51. 메드베데프를 바라보며 고르바초프를 생각한다 / 264
52. 러시아와 미국의 따뜻한 두 남자 이야기 / 268
53. 白石의 북방인식을 통해 러시아, 시베리아를 다시 본다 / 272
54. 제물포 해전, 그리고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 /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