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시대의 화가 김점선, 사진가 김중만 그리고 최고의 명사들이 보내온 헌사집. 단순한 선, 강렬한 원색의 말과 꽃으로 동화적 작품세계를 선보였던 김점선 화백. 독특한 그림과 자유로운 언행, 멋진 에세이들로 기억되는 그녀를 위해 각별한 친분을 쌓았던 지인들이 고인이 가신 2주기를 맞아 책을 출간했다.
목차
조윤정 프롤로그 PROLOGUE
1
프레파스 PREFACE / 김중만
행복한 말 / 이해인
아무도 그 여자를 길들이지 못한다 / 박완서
빨간 말의 힘 / 장영희
황금의 점點과 선線으로 / 최인호
알 수 없는 사람 / 정민
얼마나 소박하면서도 강력한 이름인가 / 조영남
꽃을 바치는 마음 / 윤후명
아기들의 미소로 그린 웃는 말 / 정호승
아주 자유롭고 분방한 / 이두식
김점선을 다시 그리워하며 / 이이화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가 / 이시형
오리랑, 말이랑, 나팔꽃이랑 / 신수정
김점선 선생님은 그곳에서도…… / 서현숙
우연히, 정말로 우연히 / 김용택
사랑의 꽃 나르키소스 / 김수경
2
김점선의 1주기에 부치는 편지 / 이해인
고별告別 - 김점선 2주기에 부쳐 / 권용태
3
인터뷰 언어를 타고 날아오르는 여자 / 장영희
인터뷰 위선보다는 위악 / 조영남
인터뷰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 / 최인호
4
에필로그 EPILOGUE / 권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