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발간사: 다시 새벽을 여는 우리 시대의 원효
여는 말씀: 복과 지혜 증장하는 대승불교의 신행체계
01_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염불의 ‘나비효과’
복과 지혜, 깨달음 성취하는 생산적인 도(道)
몸 안에 갇힌 마음, 우주적 마음
마음의 힘은 우주를 움직일 수도 있다
깨달음은 어렵지 않으나 의혹을 일으켜 물러섬이 큰 병
진실 하라, 양심을 속이지 마라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하라
온 우주가 한마음이다
공(空)을 생명의 청정광명으로 전환하는 의식의 혁명
윤회의 삶을 단박에 끊는 한 법
자기를 칭찬하면서 남을 비방하지 말라
불성을 발휘하는 힘은 ‘신앙의 빛’
잠든 불성 일깨우는 생명의 소리
모두 벗어버리고 단번에 뛰어들어야
밝으면 일하고 어두우면 염불한다
염불은 생멸문을 닦는 수행
자비광명에 의지해 번뇌를 승화시킨다
행동하는 양심, 실천하는 보리심
생명의 청정광명을 생각하고 부르며 관찰하는 수행
진실한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힘은 불가사의하다
고뇌를 믿음으로 승화시키며 삶을 끝없이 창조하는 수행
믿음이 불성이요 발심이 정각이다
능히 참고 행하며 오욕을 떠나 정진하는 사람이 보살이다
02_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 널리 중생을 이롭게 하라
진흙이 본래 청정하고 민중이 본래 선량하다
고뇌를 없애는 게 아니라 염불로 승화시키는 수행
보살의 인욕은 그 행이 깊어질수록 마음에서 빛을 발한다
믿음은 안심과 실천의 근원이요 깨달음의 바탕
고통과 번뇌는 안심과 지혜를 얻게 하는 스승
일심을 자각하고 광명을 성취하여 하나가 되는 길
감사와 보은으로 지혜와 복덕이 증장한다
염불, 부처님이 마지막으로 권하는 수행법
하늘은 이미 열렸다 이제 마음만 열리면 안락이다
믿음을 성취하여 물러나지 않고 정진하는 정정취
불안한 시기에는 검소한 삶으로 수행에 힘쓰라
고정관념을 버리고 고요한 마음으로 현상을 관찰하라
믿고 온몸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면 곧장 범부를 뛰어넘는다
깨달음의 방향전환
선근공덕이 깊어 순수한 사람은 진실한 믿음을 일으킨다
밝은 의식으로 바로 보면 일체가 은혜로 다가오는 화신
진실한 종교적 신념과 염불의 위력
발심이 정각이다
정토는 수행을 통해 감득하는 세계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 동체 대비심을 실천한다
스스로 체험하고 증명되는 마음의 과학
살아서도 염불하는 순간, 생사해탈이다
03_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하라
다섯 가지 지중한 은혜
우리 모두는 부처님의 분신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하는 것은 연기법의 실천
일마다 나와 남에게 이익 되는 불공
진여에 머물러 생멸하는 현상을 관찰하라
불교의 목표는 ‘일심광명’의 증득
세계의 실상은 무량광명
우리는 여래 안에 들어 있다
삶을 송두리째 맡기고 염불하는 순간이 곧 해탈이다
부처를 짓는 행위는 믿음ㆍ발원ㆍ염불행
큰 깨달음은 주관과 객관세계가 사라진 경지
자아의식을 죽이면 곧장 정토가 열린다
큰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생멸하는 현상계를 바로 보고 착한 법의 공덕 닦아야
삶의 장애를 극복하는 실마리는 원만한 인간관계에 있다
행하는 것이 곧 참회이다
일체 경계는 일심이요 온 세상은 무량광명
수행이 생각과 삶의 질을 변화시켜야
상대적 분별과 지혜로운 분별
마음이 크면 정토도 크다
04_ 의식을 변화시키고 삶을 창조하는 일심광명의 힘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이다.
자신(ego)을 죽일 것인가? 결별할 것인가?
복은 다함이 있으나 지혜는 다함이 없다
‘윤회는 없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안심을 얻어야
깨달음의 첫 관문은 정정취에 들어가는 것
일심정토 사상은 종교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다
염불삼매는 무량광명에 대한 진실한 믿음의 극치
사상의 자유, 삶의 자유
바른 신행생활의 조건, 환경ㆍ도반ㆍ스승
깊은 믿음으로 해탈하고 지관(止觀)으로 깨닫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야
진실로 귀명하는 사람에게 불가사의한 변화가 일어난다
발심은 선근, 염불은 복덕
본성에 의지하여 망념을 멈추고 인연 생멸상을 관찰하라
부처님의 덕상과 화신의 작용을 믿고 이해하고 관하라
일심 안에서 연기를 광명의 물결 즉, 화신으로 관하라
본래 청정한 자연과 생명을 관찰하여 그곳에 돌아간다
찢겨진 옷이 백 가지 소나무에 걸린 원효
광명은 세상 천지에 널려 있건만…
이 땅을 정토로 관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라
마주하는 자연과 모든 인연을 내 모습이라고 관찰해 보라
염불은 죄업의 장애를 소멸하는 가장 강력한 힘
허름한 형색에 지혜를 숨기고 은혜에 보답하는 보살의 삶
예리함은 통찰력으로 지혜를 낳고 부드러움은 복덕을 부른다
원대한 사상은 의식을 변화시키고 삶을 창조한다
아미타 화신관은 묘관찰지를 단박 깨닫게 하는 수승한 수행법
끝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아는만큼 행하며 공부하자
죽어야 사는 법
안으로 진여가 무명을 훈습하고 밖으로 광명을 발하는 정진이 신통묘용!
맺는 말씀: 깨달음이란 아상산(我相山)에서 황금을 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