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금본위제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까지 국제 통화 체제의 150년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 배리 아이켄그린은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를 통해 소개된 이후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경제학자이다. 이 책은 국제 금융사의 연대기를 단순히 서술하는 것을 넘어서, 국제 통화 체제가 어떤 원리와 계기로 구성되고 진화하며 종말을 고하는지를 밝힌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개정판 서문 옮긴이의 말
1장 서론
2장 금본위제 전사前史 복본위제의 딜레마 복본위제의 미끼 금본위제의 부상 금화의 그늘 금본위제는 어떻게 작동했는가 특수한 역사적 제도로서의 금본위제 국제 연대 금본위제와 최종 대부자 주변부의 불안정 체제의 안정
3장 전간기의 불안정 연대기 변동 활율제 실험: 프랑의 논쟁적 사건 금본위제의 재건 신新금본위제 국제 수지의 새로운 패턴 대공황에 대한 대응 은행 위기와 그 운용 금본위제의 해체 스털링의 위기 달러 추종 관리 변동 환율제 결론
4장 브레튼우즈 체제 전시 계획과 그 결과 스털링 위기와 유럽 통화의 환율 조정 유럽결제 동맹 지불 문제와 선별 통제 태환성: 문제와 발전 특별 인출권 통제의 감소와 경직성의 증가 스털링 전투 달러의 위기 브레튼우즈의 교훈
5장 브레튼우즈 이후 1970년대의 변동 환율제 1980년대의 변동 환율제 스네이크 제도 유럽 통화 제도 통합을 위한 재도약 유럽의 위기 위기의 이해 개발도상국의 경험 결론
6장 용맹스런 새로운 통화 세계 아시아 위기 불안정성의 대두 글로벌 불균형 유로 국제통화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