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명사회가 주는 즐거움과 편리함에 중독되어 가는 현재 우리들 삶과는 다른, 원시 자연과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 대초원에서 매일매일 펼쳐지는 이야기, 대자연이 이끄는 섭리에 따라 수백만 년 동안 이어져온 다양한 야생의 모습과 이야기를 지면 가득 채우는 대형 컬러 사진 200컷과 함께 담아낸 포토스토리 북이다.
목차
머리말
탄자니아 세렝게티
제1장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귀엽고 천진한 왕의 아들, 새끼 사자
엿새 만에 돌아온 어미 사자
나망가 프라이드를 위한 기도
짧은 영광 긴 아픔 간직한 왕, 수사자
왕의 영광은 살아남은 자의 몫, 사자
목숨이 오고가는 좌우의 선택, 치타와 토끼
살아남기를 배우는 자와 못 배운 자
무뚝뚝한 자식 사랑, 기린
거구의 곰살맞은 자식 사랑, 코끼리
사랑에 목숨 거는 열혈남아, 코뿔소
온순하고 난폭한 두 얼굴의 하마
살아남는 자가 강한 존재, 하이에나
집념의 승부사, 하이에나
미래의 우환을 제거하는, 하이에나
세렝게티로 돌아온 환경조절자, 들개
사바나의 외톨이, 자칼
초원의 못난이, 누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는 무거운 몸
어미를 잃은 자의 선택된 죽음
풀을 따라 이동하는 누 떼의 대장정
누 떼의 대장정을 가로막는 복병, 악어
대여정의 동반자, 누와 얼룩말
줄무늬는 가족 인식표, 얼룩말
누를 뒤쫓는 쇠똥구리
초원의 최약자, 톰슨가젤
자식의 죽음도 쉽게 잊는 톰슨가젤
세렝게티 평원의 파수꾼, 몽구스
어미의 등이 가장 든든, 바위너구리
모든 것은 땅으로 돌아간다, 소시지나무
그 이름은 노랗고 예쁜 꽃
대초원이 잠드는 시각, 석양
스스로 크는 나무
초원을 태우는 불길
새벽을 깨우는 욕망의 열기구
제2장 나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루샤의 길고 긴 하루
오래된 낡은 침대로 돌아오는 일상
모두가 그리운 사람이 되는 땅
하쿠나 마타타, 그리고 아프리카인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여러 얼굴들
검은 전사의 후예 마사이
초원의 유목부족 마사이
늙고 병든 마사이 의사의 한마디
아프리카의 시간, 사사와 자마니
인류의 드라마가 시작된 올두바이 조지
아프리카의 자부심과 희망
생존의 위대함을 간직한 아프리카 아이들
존재를 알리는 인사말 ‘잠보’
이방인을 위한 그들만의 계산법
교민은 달가워하지 않는 아프리카 여행서
‘신의 집’이라 불리는 검은 대륙의 최고봉
조국 탄자니아를 노래하는 킬리만자로의 아이들
노예시장의 역사 간직한 작은 어촌
맺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