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세기에 ‘디자인’이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태어난 물건들, 그리고 그것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만화라는 큰 틀 안에서 캐리커처라는 형식으로 소개한다. 사각의 틀 안에 알록달록한 색으로 그려지고 위트 있게 묘사된 글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스토리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사각의 틀, 말풍선, 가장 특징적으로 포착한 인물과 물건들의 캐리커처 등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았던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이야기는 만화라는 형식 안에서 술술 읽힌다.
목차
스티븐 잡스의 커튼
애플의 뺄셈 디자인
굿 디자인이 굿 비즈니스다
뉴욕의 마음을 디자인하다
악동 디자이너, 필립 스탁
디자인을 빨다
솔 바스가 되고 싶었던 솔 바스
스위스를 닮은 서체
폭탄 같은 수영복, 비키니
마법의 드레스 LBD
혁명가 코코 샤넬
세월을 이긴 디자이너, 폴 랜드
폴 랜드의 원칙
모나미 153 VS 빅 크리스털
청바지의 전설 1
청바지의 전설 2
지하철 노선도의 표준을 세우다, 해리 벡
오틀 아이허의 픽토그램
디자인은 민주주의다
자동차 디자인의 전설, 주지아로
자동차 조각가, 피닌파리나
자동차 디자이너의 족보
150년 전 의자 하나
건축가가 만든 의자
건축과 의자의 만남
부부가 의자를 만들면
스위스의 두 번째 시계
롤렉스의 비밀
자유로운 빛을 디자인하다
통념을 깨는 조명, 티치오
달리는 이탈리아 감성, 베스파
버버리의 이름으로
전쟁터에서 꽃핀 스타일
미인박명, 콩코드
주머니 속의 디자인
전화기의 이데아
유선형이 미래다
리디자인, 황금 손이 되다
디자이너의 꿈
알프스의 풍미, 토블레로네
아름다운 전투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전투 기계, 메서슈미트
이미지 전쟁터, 포스터
충격의 포스터
설명 없는 광고 포스터
포스터의 아버지, 카상드르
폭포 위의 집
누가 르 코르뷔지에를 모함하는가
건축계의 디오니소스
현대 부엌의 원조
펭귄을 만든 사람들
미래주의 브라더스
추상을 디자인하다
그로테스크의 물결
국가 대표 서체, 세리프체
글자의 연금술사들
P.S 디자인
사적인, 아주 사적인 참고도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