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6 좋은 시조』는 계간 《좋은시조》가 기획, 21명의 선정위원들께 의뢰하여 추천받은 작품 198편을 묶은 것이다. 수록 작품은 2015년 한 해 동안 문예지, 동인지 등 여러 지면에 발표된 수백 편의 시조 중에서 선정했다.
목차
볼혹을 지나며 / 강경화
이별주 / 강문신
안동 소주 / 강인순
셰르파 / 강지원
풀썩, 백 년이 / 강현덕
달의 길 / 공정국
해국 / 공영해
마늘, 묵은 몸을 펴다 / 곽길선
어부 / 구중서
관음 / 권갑하
광화문광장 / 권도중
꽃밭에서 / 권영오
그대 이름은 / 권영희
간고등어 / 권혁모
우체통 있는 풍경 / 김강호
연꽃 명창 2 / 김광순
곡 / 김남규
명주달팽이 / 김덕남
가위에 관한 설문 / 김문억
해무 속에서 길을 찾다 / 김미정
도라산역 / 김민정
흰 바구 전설 / 김복근
자격증 나들이 / 김삼환
갈증 / 김선화
번데기 와불 / 김선희
손과 주먹 / 김성락
도토리 / 김성찬
빗방울 강론 / 김세진
해식동굴 / 김소해
별리 앞에서 / 김숙희
늦은 꽃 / 김연동
어떤 추도사 / 김영란
꽃과 장물아비 / 김영순
옹기종기 / 김영재
서양 민들레 / 김영주
아내의 화원 2 / 김원각
책장의 풍경들 / 김윤숙
시조시인의 찻집 / 김윤승
성저녁 / 김일연
천칭의 시간 / 김정
거기까지 봄 / 김정숙
바람과 솔체꽃 / 김정연
기도 / 김제현
치약 / 김종
하얀 민들레 / 김진수
세븐 헤어살롱 / 김진숙
구절초 연가 / 김진희
여기, 돌아보지도 말아라 / 김창근
나무와 바람 / 김향진
그녀를 위한 弔詩 / 나순옥
추운 집 / 노영임
벼루 5 / 노중석
시 수업을 마치고 / 노창수
선물 / 류미야
촛불 / 문경선
꿈 / 문무학
시집을 읽으며 / 문수영
박달나무 꽃 피다 / 문순자
아버지 / 문제완
달빛 읽기 / 민병도
조개를 까면서 / 박권숙
관계론 / 박기섭
꽤꼬랠루 꾀꼬랠루 / 박명숙
소태나무 / 박방희
신육복 <단오도> 속 동승이 되어 / 박성민
맛 / 박시교
찔레꽃 어머니 / 박연옥
친구에게 / 박영교
단추국화 / 박영식
승가사 오르며 / 박영희
누 / 박옥위
혁신 ‘스마트 안경’이여 / 박종대
라일락 할매 / 박지현
겨울 등광리 / 박현덕
명품 세상 / 박희정
인간의 미늘 / 배경희
나는 개망초다 / 배우식
말의 길 / 백순금
누룽이 / 백승수
달의 나라로 다시 눈을 돌려봐 / 백이운
만어, 숲에 들다 / 백점례
돋보기 / 변현상
빈둥의 기원 / 서상희
함께 벚꽃 / 서성자
어머니의 등뼈 / 서숙희
아름다운 당신의 늑골 / 서연정
봄날의 화해 / 서일옥
비무장지대 / 서정화
밤비 소리 / 선안영
홍시 2 / 성국희
참대 / 손수성
어시장 백서 / 손영희
공존의 힘 / 손증호
새들은 나무의 영혼이다 / 송인영
이순 / 신춘희
이사 / 신필영
연평도의 유월 / 양점숙
11월 / 염창권
몸국 / 오승철
잃어버린 나라의 앨리스 / 오승희
도다리쑥국 / 오영빈
못갖춘마디 / 오은주
적소, 사초를 쓰는 밤 / 오종문
봉선화 / 옥영숙
고백 / 우아지
접힌 몸 걸어간다 / 우은숙
시린 발 / 유영애
웃음 / 유자효
은방울꽃 / 유재영
유두 / 유헌
상강 / 윤경희
4월 16일 에피그램 / 윤금초
모소 대나무 / 윤은주
지금이야 / 윤정란
정답이 있을까 / 윤채영
낮달 / 이광
구름의 독백 / 이교상
눈썹 / 이근배
출근 버스는 수상하다 / 이나영
애벌레 납시다 / 이남순
고해 / 이달균
내 마음의 보석 / 이복현
우주여행 꿈꾸는 부부 새 / 이상범
가을 밑동 / 이상야
위미리 동백 / 이석구
산수유 / 이석래
에쎄 0.1 / 이소영
돌멩이 / 이솔희
쇼윈도 / 이송희
물소리 / 이숙례
더블린 일기 / 이승은
밥그릇 / 이승현
기억 짓기 / 이양순
이팝나무 / 이영필
아직도 거기 있다 / 이우걸
꽃의 말씀 / 이정원
섬 / 이정환
아 이거야 나 원 젠장 / 이종문
아기 단풍 / 이준섭
고매 / 이지엽
한파주의보 / 이창규
서운암 된장 뜨다 / 이처기
화석이 있는 식당 / 이태순
信 / 이태정
돌고래 / 이택회
조개탕 / 이한성
중고 서점 / 인은주
일하는 사람 / 임성구
꽃이 지는 시간 / 임성규
캐비닛을 열다가 / 임종걸
10월의 뒤꿈치 / 임채성
사랑의 초상 / 장기숙
들국 / 장영춘
말 / 장은수
탓 / 장정애
귀뚜리公에게 / 장지성
기러기 아빠 / 전연희
손도마 / 정경화
희망 / 정도영
분홍 낙관 / 정수자
대고춤 / 정온유
개구리는 개구리밥을 먹지 않는다 / 정용국
춘천 눈빛 / 정정용
싱크홀 시대 / 정평림
대추를 말리며 / 정해송
바람꽃 / 정현숙
여기에 너는 없고 / 정혜숙
바나나가 있는 식탁 / 정희경
지리산 철쭉제 / 조민희
염장 / 조성문
주객전도 / 조안
그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 조영일
엉그름 / 조오현
밥그릇 / 지성찬
시 향낭 / 진순분
골목 음표 / 최성아
해빙 / 최양숙
횡단보도 1 / 최연근
산딸기 / 최영효
시 코너에 시집이 없네 / 최오균
新보부상 / 표문순
나뭇잎 편지 / 한하순희
어떤 바람에는 / 한미자
한 잎의 저주 / 한복순
꽃의 단죄 / 한분옥
오래된 그네 / 한희정
잠자리 / 허전
큰고니를 노래함 / 홍성란
그런 시 어디 없을까 / 홍성운
슬픈, 밥 / 홍오선
가을 마침표 / 홍준경
꿈 / 홍진기
철쭉 벼랑 / 황다연
거나 타령 / 황삼연
경계 / 황성진
장미 / 황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