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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무지하고 못 배운 게 가장 서러웠다
어린 학생들과의 마지막 대화
진달래꽃과 소나무 껍질을 먹으며
빼앗긴 나라, 잃어버린 땅
할아버지 무릎에서 익힌 천자문
우리말을 가르쳐주신 선생님
열세 살에 홀로 건넌 현해탄
제2장 일본에서 성공해 조국으로 돌아가리라
조센징과 한도징
기술을 배워야 살 수 있다
징병에 끌려가기 직전 맞이한 해방
피오줌이 나올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
돈이 흘러드는 우물을 파라
형과 함께 어군탐지기 회사를 설립하다
제3장 긴자에 23개의 빌딩을 세우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땅의 주인이 되다
내 집처럼 편안한 빌딩을 만들자
철저한 사전조사와 계획을 세워 일하라
내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라
땅이나 건물을 되팔아 이윤을 남기지 않는다
최고의 자산은 정직과 신용이다
제4장 나는 한국인이다
된장찌개와 칼국수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재벌
가정부와 파출부를 두지 않는 아내
윤리 없는 금전은 다 쓸데없는 것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남의 밥을 먹어봐야 세상을 안다
제5장 일본 땅을 팔아 한국 땅을 일구다
평생 가슴에 담아둔 세 개의 한
부도 직전의 중앙대학교를 인수하다
오직 조국의 인재양성에 대한 부푼 꿈 하나로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와 도서관부터 짓다
참으로 어설프게 발표된 학교발전계획안
양심소리투쟁위원회와의 고단한 싸움
제6장 일본이 받은 노벨상, 우리가 못 받을 이유 없다
이상한 신문 광고
가방에 책을 잔뜩 싣고 공항을 오가던 시절
국내 최초로 국악 단과대학과 대학원을 세우다
중앙대 이사장 재임 22년 동안 지켜온 김희수의 3불 정책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짓기까지
교육은 투자가 아니라 기부다
제7장 모든 것을 버릴 때 진짜 부자가 된다
그가 일본으로 귀화하지 않은 이유
목포공생원과 희수목욕탕
홋카이도에 심은 나무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
2인용 병실에서 홀로 떠난 진정한 부자
사람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에필로그
동교(東橋) 김희수(金熙秀) 연보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