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전문가로 인정하고 그에 맞게 대우하는 곳, 일과 여가의 균형이 있는 곳, 이상과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간호사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 고된 업무량과 태움 문화로 하루하루 전쟁 같던 병원 생활을 뒤로 한 채 용기 있게 꿈을 안고 뉴욕으로 떠난 간호사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나는 뉴욕에서 일하는 간호사다 브롱스의 새벽을 가르는 출근길 Good morning, 3A step down! 뉴욕 간호사의 런치타임 브루클린 브리지를 거니는 휴일
CHAPTER 2 낯설렘 가득한 나라, 미국 뉴욕에서 맞이하는 아침 누구보다 빠르게 집을 구하다 머나먼 이국에서의 첫날밤 정들었던 브롱스를 떠나는 발걸음 새로운 도시와 이상한 룸메이트 맨해튼 32번가의 파트타이머 간호사도 놀라는 뉴욕의 병원비
CHAPTER 3 뉴요커 간호사로 거듭나다 자코비 병원의 외과계 면접을 보다 이제 진짜 미국 간호사가 된 거야! 5일 남짓의 프리셉터 & 프리셉티 5개월 만의 부서 이동 30년 베테랑 마마 킴과의 만남 뉴욕 간호사의 급여와 뉴욕 물가 다인종 국가에 존재하는 인종차별 환자 바꾸기 눈치 싸움 뉴욕에서 방송을 타다 <무한도전> 출연, 그 이후
CHAPTER 4 파란만장 자코비 메디컬 센터 베드버그에 점령당한 병동 뜻하지 않은 병원에서의 1박 2일 노숙자의 병원 탈출 대소동 금단 증상에 돌변하는 마약중독자 흉악범도 아프다. 몸도, 마음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비극 삼중 추돌 사고 1_목숨보다 소중했던 신념 삼중 추돌 사고 2_마음이 회복되는 속도
CHAPTER 5 뉴욕에선 모든 것이 신세계 외국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한식 뉴요커의 운동 삼매경 뉴욕에서의 연애란 문화생활이 보장되는 도시, 맨해튼 딸래미 만나러 온 여행광 엄마 쇼핑천국에 발을 들이다 놓칠 수 없는 블랙 프라이데이 찬스 면허를 따기 위한 대장정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법 미국에서 간호사로 살아간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