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5월 광주 이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알리는 일이 곧 민주화운동이 되었습니다. 그 일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이 책이 민주주의를 향한 나침반이자, 상처와 애환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무총리 김부겸광주 항쟁의 한복판에서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이지현 형님 같은 많은 민주 투사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땅의 민주주의가 그래도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전 국회의원 정한용『어느 봄날의 약속』은 이처럼 소중한 회장님의 5·18인생을 함축하여 담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5·18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를 기록한 이 책은 역사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이 미완의 과제인 5·18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이지현 선생처럼 묵묵히 자신의 의지와 지조를 지키며 한 발자국씩 내딛는 분들을 보면서 침울한 마음을 이겨봅니다. 오늘 이지현 선생께서 쓰신 글들을 보면서 선생의 굳건한 삶의 편린들을 다시 상기해보게 되었습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스님이지현 회장이 발간한 『어느 봄날의 약속』은, 화순의 아들로 태어나 광주정신을 지키기 위해 온 몸으로 싸운 이 회장과, 5월 가족들의 땀과 피와 눈물로 얼룩진 역사가 아닐까 합니다. 알려지지 않는 수많은 사건들을 통해서 폄훼와 왜곡을 막고 “진상규명”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5·18당시 계엄군 중사 최영신너무나 평범하고 선한 사람들, 양심과 인간다움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 삶의 무게에 짓눌려버린 사람들,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평범하지만 선함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한국은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부산남산고등학교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