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지기를 원한다면 ‘하루 두 끼, 생채식’으로 식습관을 바꾸자채식주의(菜食主義)는 동물성 음식을 제한하고 주로 채소, 과일, 해초 등 식물성 음식만을 먹는 식생활을 지향하고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에 이로워서, 환경에 유익해서, 동물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채식주의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생채식주의(生菜食主義)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식물성 음식을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는 식생활을 지향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생채식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더라도 채식으로만 먹는 것도 어려운데 생채식까지는 엄두도 못 낸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지은이는 우연한 기회에 생채식을 접했고, 실천한 후에는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질병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자신의 사례를 보고 스스로 생채식을 시작해서 건강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지은이는 질병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채식이라고 말한다.얼마 전 미국의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진은 생채식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화시켜준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은 지극히 일부 효능에 불과하다는 것이 생채식주의자들의 이야기다. 건강에 좋고, 환경도 보호해주는 생채식을 바로 지금 시작해보자.100세 시대, 생채식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자! 생채식은 나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건강 솔루션이다지은이가 생채식을 실천하는 과정과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생채식을 전하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잘못된 식습관이 내 몸을 망친다’는 제목으로 이유가 없는 질병은 없고 질병의 이면에는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소식과 채식만이 건강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도 소개하고 있다. 2장은 생채식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생채식으로 자신의 체내 독소를 빼내 정화해나가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장에서는 모든 치유는 디톡스에서 시작된다면서 자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먹게 되는 생채식으로 디톡스 치유를 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어지는 4장에서는 아침으로 간편하게 생현미 잘 먹는 방법, 과일을 고르는 방법, 오래오래 씹는 것 등 생채식 실천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삼시 세끼 중 한 끼는 자유롭게 먹으라고 조언한다. 생채식을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즐겁게 생채식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평균 수명이 길어져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꼭 생채식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긴 시간 사는 동안 건강해지려면 생채식만 한 비법이 없다는 것이 지은이가 직접 체험해보고 내린 결론이다. 생채식을 알게 된 것이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라며, 지금 바로 생채식을 실천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이 생채식을 실천하고 습관으로 만들어서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