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난감을 사야만 좋아하는 아이 희민이가 행복 나라의 세 요정을 만나 여행을 같이 하면서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는 이야기다. 자신은 지금 행복한지, ‘내’가 꿈꾸는 행복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사서추천도서
새로운 장난감을 사야만 좋아하는 아이 희민이가 행복 나라의 세 요정을 만나 여행을 같이 하면서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는 이야기다. 희민이와 세 요정은 가난하고 천대받는 불가촉천민 신분으로 어린 나이에 결혼을 강요하는 인도의 소녀 라훌, 세계적인 한류 스타가 되었지만 대인 관계를 기피하며 우울증을 앓는 가수 박이든 형, 어지러운 정치 상황과 실업을 견디다 못해 안전한 나라를 찾아 먼 길을 떠난 마르셀로 가족, 몽골 초원이 사막화되면서 고향을 떠나 쓰레기장 옆에서 살고 있는 윈싱 가족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같이 눈물 흘리고 도와줄 방법을 찾는다. 희민이는 부족함 없이 풍족한 생활을 하면서도 새로운 장남감과 물건에 집착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조건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된다.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은 지금 행복한지, ‘내’가 꿈꾸는 행복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