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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소설이었으면 좋았다
편지와 물고기
무엇이 아름다운가요?
사물이 나를 본다
서러운 시집詩集 1
서러운 시집詩集 2
글자가 걸어 나온다 1
글자가 걸어 나온다 2
편안해진다
라면과 사랑
햄버거Hamburger
콜라Cola와 아버지
글자가 되어
내 어여쁜 사람은 떠나가고
세월이 가면 내 어여쁜 사람은 떠나가고
아흔아홉 마리 양
동화가 된 성경聖經
제2부
생生의 아름다움을 보다
강물을 적시는 저녁노을
언어를 굽는 카페에서
나목과 빈 벤치
아름다운 모습들
안개가 걸어온다
인생의 빛
기억記憶의 바다
칸나가 등불을 켜면
동상銅像
왜?
초원의 빛(Splendor in the grass)
일백 년 뒤에
꽃구름
녹색만 남다
그리운 인생
현인賢人을 찾다
신기하지 않은가?
제3부
그림자에도 따스함이 있다
난초에게 말을 걸다
안개와 놀다
바람을 만지다
균열龜裂
저녁 산책로를 걷다
변해 간다
달려간다
잃어버린 것을 찾다
나를 위로하자
유행가가 흐른다
구름 위의 비행기에서 보다
초승달
난초蘭草를 보며
마지막 잎새
꽃나무를 보내다
쓸쓸함을 위로하다
선택의 갈림길
제4부
길 위에 서서 길을 찾는다
나무와 햇빛 사과
끝없는 전쟁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오리가 날다
그림자는 물에 젖지 않는다
어부漁夫
뒤돌아보면
새야
아침 산책
부산에 내리는 첫눈
2013년 희망 제작소
벚꽃 잎이 떨어지다
외로운 사람이 나무가 되다
가슴에 간직한 울음 풍선
행복
아파트 산책로 벤치에 앉아
잠들고 싶을 때
세월과 어머니
해설 존재론적 슬픔을 넘어 자유로이 날아가는 ‘작은 새’ / 유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