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감정의 형태와 색깔을 찾는 연습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트 테라피(Art Therapy)
감격 : 게리트 반 혼토르스트 <목자들의 경배> -성장한 사람만이 감격을 느낀다
감사 : 산드로 보티첼리 <프리마베라> -오늘 감사해야 하는 것
기쁨 : 바스티앵 르파주 <10월의 감자 수확> -기뻐서 날아갈 것만 같다
고요한 : 앙리 루소 <잠자는 집시> -고요함은 세상과 나 사이에 있네
짜릿한 : 히에로니무스 보슈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 -언젠가 짜릿한 사랑이 말을 걸면
허탈한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화장> -잡힐 것 같던, 잡힌 것만 같던 허탈함
고통 : 에곤 실레 <죽음과 여인>, 프리다 칼로 <부러진 척추>, <다친 사슴> -고통보다 강한 것은 오직 나뿐
무서운 : 프란시스코 고야 <1808년 5월 3일> -우리는 무섭도록 고요한 어둠을 헤치며 걸었다
배신감 : 로이 리히텐슈타인 <익사하는 여자> -믿음이 클수록 배신감도 크다
질투 : 에드바르 뭉크 <질투> -질투를 하는 사람은 네 번 괴로워한다
애통 : 자크 루이 다비드 <마라의 죽음> -애통함, 너무 슬퍼서 아픈 마음
엄격 : 그랜트 우드 <아메리칸 고딕> -엄격한 얼굴 뒤에 숨어 있는 것들
고독 : 에드가 드가 <압생트 한 잔>, 마르크 샤갈 <고독> -사람은 고독할 때 비로소 참다운 자신을 느낀다
고민스러운 : 하르먼스 판 레인 렘브란트 <황금 투구를 쓴 남자> -나이를 먹어도 고민은 사라지지 않아
부끄러운 : 프란츠 폰 슈투크 <수산나의 목욕> -진정한 용기는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불안한 : 에드바르 뭉크 <질투> -인간이므로, 불안하다
비탄스러운 : 파블로 피카소 <게르니카>, <한국에서의 학살>, 게테 콜비츠 <죽은 아이를 안은 여인> -신은 왜 우리를 비탄 속에 내버려 두는가
절망적인 : 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절망을 스스로 선택하는 인간
황량한 : 아르놀트 뵈클린 <죽음의 섬>, 빈센트 반 고흐 <까마귀가 있는 밀밭> -황량한 그림엽서에 적은 아름다운 시
명랑한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승리자 아모르> -명랑함은 왜 아이들에게만 있을까?
천진한 : 호안 미로 <달빛 속의 여자와 새> -천진함은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에서 나온다
유쾌한 : 얀 하빅스 스텐 <테라스의 즐거운 사람들> -평범한 일상이 유쾌해진다면
활기찬 : 파울 클레 <리듬 속에> -활기차게 움직이는 생명의 기운
희망찬 : 바실리 칸딘스키 <푸른 하늘> -새로운 세계를 위한 희망찬 이별
그리운 : 마르크 샤갈 <나와 마을>,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다정한 : 유제니오 잠피기 <주목의 한가운데> -다정한 가족의 저녁
사랑스러운 :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샤르팡티에 부인과 아이들의 초상> -사랑하는 나의 님에게
순수한 : 앙리 마티스 <춤> -99.9%의 순수함
절박함 : 윌리엄 터너 <눈보라> -절박함은 시간의 채찍
상실감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피에타> -마음속에 생긴 영원한 빈 공간, 상실
분노 : 오토 딕스 <노동자 소년> -가장 정당한 분노도 정당하지 않다?
죄책감 : 요한 하인리히 휘실리 <죄책감에 시달리는 크림힐트> -죄책감은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만든다
간절한 : 김기창 <세 악사> -비어 있는 손의 간절함
끔찍한 : 피터르 브뢰겔 <죽음의 승리>, <영아 살해(베들레헴의 인구 조사)>, 오토 딕스 <전쟁 제단화> -진실이란 때로 끔찍한 것이에요.
권태로운 :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잠> -권태는 모든 것을 시간 낭비라고 여기는 감정이다.
포근한 : 산치오 라파엘로 <초원의 성모> -포근한 낮잠 속을 들락거리는 아이들처럼
풍요로운 : 이중섭 <도원>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진 행복들이 모인 풍요로움
소망하는 : 구스타프 클림트 <기다림>, <생명의 나무>, <성취> -간절한 이 소망의 힘으로
자유로운 : 김홍도 <황묘농접>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