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이집트 미라의 DNA 해독부터 2010년 네안데르탈인 핵 게놈과 데비소바인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까지 세계적인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의 고대 DNA 연구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 개인적인 일화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 한 권의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송아지 간으로 몰래 시작한 연구 - 이집트 미라 DNA에서 네안데르탈인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알아내기까지 2부 "나는 인류의 역사를 밝히고 싶다” - 새로운 연구소 마련과 네안데르탈인 게놈 프로젝트 추진까지 3부 무모한 도전에 나서다 - 프로젝트에 쓸 뼈 확보에서 염기 서열 해독, 매핑까지 4부 네안데르탈인은 우리 몸 안에 살아 있다 - 유전자 이동과 이종교배 이야기 5부 프로젝트의 완성과 또 다른 인류의 발견 - 게놈 서열 발표와 그 반향, 데니소바인의 DNA 발견까지
후기 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서가브라우징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축복의 도구일까? 2021 / 지음: 김정미, 양혁준 / 글라이더
(내 생명의 설계도)DNA : 질병부터 성격까지 왜 유전자 탓일까2019 / 지음: 최재천, 과학동아북스편집부 / 동아엠앤비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환경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체에 관한 행동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 2023 / 지음: 데이비드 무어 ; 옮김: 정지인 / 아몬드
유전자 스위치 : 최신 과학으로 읽는 후성유전의 신비 2023 / 지음: 장연규 / 히포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