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온전한 삶을 살아내기 위한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하고, 가까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선택을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지 담담히 모색하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1 너와 이야기하면 나는 예민한 여자가 된다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하고 말하는 이유 배려해줬더니 권리만 챙긴다고? 그 농담이 나는 웃기지 않다 남성이 만든 보편 사회 여성 상위 시대라는데 나는 왜 불편할까 낮잡아 이르는 말들 아줌마로 불리는 것이 싫은 이유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믿음 82년생 김지영이 왜 불편한가요? 낙태에 대해 논의하는 사람들
2 나의 평범한 한국 남자친구 좋아서 꾸미는 거 아니냐고요? 페미니즘 언급하다 헤어지면 어쩌죠? 여성혐오하는 남친, 헤어지지 않고 바꿀 수 있을까? ‘남자는 원래 어린애’라는 프리패스 나를 책임질 필요는 없어 폭력적인 페미니즘에 대한 분노 이것도 미투야? 일상의 공포와 살아간다는 것 젠더 이슈, 말할 때마다 싸운다
3 네, 저는 예민한 여자입니다 결혼에도 취사선택이 필요하다 집안일은 반반? 책임자는 있다 급진적인 변화를 원치 않는 사람들 내 남편은 안 그럴 거야 가장과 전업주부는 정해져 있을까 그럼 나이든 시어머니 혼자 일하라고? 며느리가 집안 연락망을 담당해야 할까? 말해야 할 순간에 입을 다무는 남자 명절엔 각자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만나자 결혼 후 출가외인이 되었다 페미니스트 엄마가 되고 싶다
에필로그
서가브라우징
썅년의 미학。플러스+2019 / 글·그림: 민서영 / 위즈덤하우스
(인물, 역사, 철학, 명작으로 보는) 초보자를 위한 페미니즘 2020 / 지음: 누리아 바렐라 ; 그림: 안토니아 산톨라야 ; 옮김: 박도란 / 시대의창
(인물, 역사, 철학, 명작으로 보는) 초보자를 위한 페미니즘 2020 / 지음: 누리아 바렐라 ; 그림: 안토니아 산톨라야 ; 옮김: 박도란 / 시대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