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젊은 나이에 치매환자가 된 남편을 돌보며 보냈던 6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무엇보다 저자 자신이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새롭게 깨닫게 된 시간들이었으며, 가족들이 더욱 합심하고, 사랑하고 우애가 깊어지는 시간이었음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추천사
프롤로그
세 살배기 남편의 실종
2박 3일 실종사건
실종 후의 트라우마
익숙한 것들과의 이별
백마 탄 왕자님
좀 이상한 행동들
휴대폰 문맹
약속장소를 못 찾아서
잦은 자동차 사고
점점 사라지는 능력들
낯선 전자제품들
애완견도 남편을 힘들게 하네
나는야 박사 요양보호사
두 번째로 찾아온 직업
치매의 얼굴
치매환자 돌보기
치매의 예방과 조기진단
국가치매책임제의 현실
남편을 위한 선택들
고층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골프장 알바로 남편이 벌어온 70만 원
팔공산 동서
리마인드 웨딩
중고품 가게 창업기
200만원 굿과 갓바위 기도
노치원에서의 전성기
노치원 보내기가 제일 힘들었어요
가장 젊은 노치원생
나에게 찾아온 전성기
함께여서 행복했던 날들
치매남편과 함께 하는 소확행
가족과 함께하는 날들
마지막 추억여행
폭군으로 변해버린 남편
예쁜 치매에서 폭력적인 치매로
성격 변화와 더 이상한 행동들
창살 없는 감옥
요양원으로
반복되는 입원과 퇴원
요양원 주말부부
마지막 추석
“고맙습니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
대학병원의 악몽
다시 응급실로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