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 동안 기독교 관련 신문, 잡지, 학술지, 방송 등을 통해 발표했던 글 47편을 묶은 에세이집이다. 여중생 시절 어떻게 예수를 만나게 되었는지에서부터 하버드대 유학, 박사학위 취득, 목사안수 등을 거쳐 기독교교육학자로 전념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목차
서문
제1부 신학, 나의 삶이 되다
핍박받던 여중생 시절
버펄로에서의 회심
연단과 학문의 축복
신(神)을 찾아 하버드로 가다
하버드대 유학 시절
하버드의 전통
내가 만난 신학자들
여성 편견의 극복 과정
순종적인 어머니, 페미니스트 딸
목사에게 박사학위가 필요한 이유
여자, 목사가 되다
기독교교육, 한국 교회가 사는 길
제2부 여자, 여인 그리고 여성
한국 남성들, 이대로 좋은가
독신 여성의 ‘홀로 서기’,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 역사를 바꾼 여성들
여성 인권과 교육을 이끈 기독교정신
여자 교수, 유리천장을 뚫다
제3부 여러분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기독교인의 가정관
아이들은 누가 키우나
중학교에서 본 것들
어느 소년의 색칠 공부
초연결시대 크리스천 가정의 평화
제4부 교육의 위기 시대
철학이 빈곤한 교회교육
일본에서 배우자
교과서의 위력
우리들의 자유, 몬테소리의 교훈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한국의 대학들
대학 공동체를 위한 팡세
디지털 문화, 그 끝은 어디인가
제5부 영성과 신앙, 삶의 해독제
고난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통로이다
사순절에 기억되는 여인의 향기
행복하십니까
믿음의 프로 정신
용서할 수 있습니까
한국 교회, 디톡스가 필요하다
《다빈치 코드》, 소설일 뿐이다
제6부 촛불이 꺼지지 않는 사회
출신성분
우크라이나의 불안
뇌물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올림픽을 통해 본 한국 스포츠
교육의 적조현상
두루미의 침묵
제7부 학문을 한다는 것은
페어웰, 이숙종 교수
‘한기정’ 이야기
‘샬롬’의 학문, 기독교교육
웹-친화적 학술지의 세 가지 과제
나루터를 묻는 자
수록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