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제1부
그러나 시를 쓴다는 것
그냥 무엇
시는 어디에 있는가- 표면의 시학
시는 상상하지 않는다
현대시는 현대에 기대지 않는다
은유 없는 세계 은유 없는 시
반(反)묘사
메타시는 없다
어떤 시를 옹호해야 할 것인가 - 개척이냐 세련이냐
지향하지만 지향하지 않는 것
세상의 모든 노이즈를 경유하려는 듯이 - 섀넌, 정보, 시
시는 괜찮다 - 인공지능 시대의 시
제2부
내가 그녀임을 알았을 때 - 김구용의 『구곡』
한국 현대시의 네 가지 좌표
2000년대 시와 불교적 사유
시의 이미지는 어디서 오는가 - 최근 시의 이미지에 대하여
제3부
세계는 나비들로 이루어져 있다 - 이상의 「오감도 시 제10호 나비」
어떤 수금 의식 - 김구용의 「소인(消印)」
사건의 해산과 무관(無關)의 시학 - 김언의 『모두가 움직인다』
호모 트리스티스(homo tristis) - 이준규의 『네모』
풍경에의 상상 - 이선욱의 『탁, 탁, 탁』
동시에 꿈을 꾼 것 같은 - 황인찬의 시
제4부
읽을 수 없는 숫자들 - 이상의 시와 타이포그래피
감옥에서 꺼내지는 언어들 - 앙리 마티스와 트리스탕 차라
미완성이 최고다 - 이브 본느프와
환대하는 것과 물리치는 것 - 로버트 브라우닝과 파울 첼란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 - 앤디 워홀과의 가상 인터뷰
발표 지면
인명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