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2018년 올해 거창 혜성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세 학생이 중학교 생활 3년을 마치는 것을 기념하며 합동시집을 출간했다. 세 학생의 선배인 이운진 시인(20회 졸업)이 발문을 썼다.
목차
시집을 엮으면서
제1부 내 친구 빅스비 / 박소영 [혜성여중 3학년]
아이라인
선을 넘었다
같은 말
약주
내가 부처냐
포도주스
오목
착각
휴대폰
용서하는 법
과학 시간
책대로 하기 어렵다
못난 누나
뱀
할머니 손
엄마는 더 서툴다
환청
가을바다
소나무
시동 걸지마
진주크림
황금보따리
희망고문
영한사전
내 친구 빅스비
너도 울어
코팅
목베개
■ 시인의 말
제2부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 오혜원 [혜성여중 3학년]
시골 밤
도시 밤
아지랑이
청춘봉우리
나른한 산책
전율
몽롱한 감상
열정
장미
계단
나무
변화
필름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독버섯
바다처럼
물줄기
이슬
암흑
의미
아침별
장막의 속내
고장난 가로등
이 별의 끝자락
투시
변할 약속
게으른 새싹
수심
방황의 길
별똥별
■ 시인의 말
제3부 너보다는 예뻐 / 장하람 [혜성여중 3학년]
어른
부재중 전화
버스 정류장
악몽
동생
과일장수 아저씨
집으로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우리 반
콩나물국
단체 벌
두부
초콜릿
오지 않는 버스
텔레파시
간식
돈이 뭐 길래
과학시험
십자가 앞에서
친구에게
수학학원
국어 선생님
기사 아저씨
너보다는 예뻐
붕어빵
괜한 걱정
불협화음
급식
노안
줄임말
한정식
■ 시인의 말
발문 영산홍 꽃밭이 빚은 무늬 / 이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