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십대들의 힐링캠프 14권. 이 책을 쓴 박기복 작가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하고, 남자로서 전업주부 생활까지 했다. 아빠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들과 겪는 갈등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작가는 청소년 아들을 키우면서 겪은 갈등을 통해 참된 소통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를 작품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위클래스 상담실
1부 벽
01.유치원 야유회
아들 아빠는 내 동심을 짓밟았다
아빠 때로는 자식을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
02.간섭과 충고 사이
아들 아빠가 싫은 게 아니라 간섭이 싫다
아빠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03.서로 다른 마음
아들 산은 붉고 내 뺨은 빨갛다
아빠 치솟는 노여움을 어찌해야 할까?
04.거대한 충돌
아들 모든 건 사춘기 호르몬 탓이다
아빠 당장 그만둬!
아들 우울하고 쓸쓸하고 괴롭다
아빠 두려움이 모래폭풍처럼 휘몰아쳤다
아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아빠 아들이 내 품에서 멀어졌다
2부 바람
05.뒷모습
아들 가느다란 물방울
아빠 아버지는 참 든든하셨는데
06.낯선 어울림
아들 아빠, 잘하네!
아빠 좋은 아빠
07.아들은 아빠 등을 보고 자란다
아빠 하늘이 운다
아들 검은 양복을 입고
아빠 아버지가 걷던 길
08.자전거 탄 사랑
아들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
아빠 아빠 노릇
│에필로그│ 바람이 통하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