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월을 불꽃처럼 노래한 오월광대 故 박효선의 희곡, 일기, 기고, 평론들을 모아 엮었다. 3권은 박효선의 영혼이 깃든 일기와 수기를 담고 있다. 1981년 12월 28일에서 시작한 그의 일기는 쓰다 말다 다시 이어져 나가면서 1996년 7월 10일에서 그친다.
목차
다시 만나는 박효선 / 김남표
질풍노도 / 황광우
1부 인간 박효선
연극에 미친 사람······ 박효선 님 / 오수성
친구를 추억함 / 임철우
2부 어두운 죽음의 시대
70년대의 고뇌
내가 겪은 80년 5월의 광주
광주를 통해 본 지역문화운동
자백
내가 겪은 5 · 18과 그 이후
3부 젊은 예술가의 일기
1981년
1982년
1983년
1988년
1989년
1990년
1994년(북미주 순회 일기)
1995년
1996년
4부 그의 삶은 극(劇)이었다
극단 토박이 재출범에 즈음하여
참세상 이루는 운동의 나사못
새날을 맞으며
거리극과 관객의 환성
혹성탈출
대본 창작
폐관기념공연
연극인의 넋두리
다시 피는 모란꽃
바쁘다 바뻐!
요즘 연극에 대한 몇 가지 상념
작지만 큰 극단
5부 광주 오월, 세계로!
<모란꽃> 북미주 순회공연
흐느낌, 놀라움, 그리고 충격
오월극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하여
역사는 기억하는 사람의 것
북미주 대륙에 핀 오월꽃
<모란꽃> 북미주 순회공연 인터뷰
6부 추도의 글
광주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한 연극인 / 리명한
자유인 박효선을 기리며 / 김영학
시대의 아픔을 고뇌하고 몸부림치며 살다간 우리의 동지 / 이귀임
지울 수 없는 얼굴 박효선 / 김명곤
그대가 있어 나도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 박문옥
형, 존경하는 효선 형 / 송태웅
무대 위에 핀 민들레, 그대 가는가! / 극단 토박이 단원
당신은 아직도 여기에 있다 / 임동확
아직 끝나지 않은 이별을 위해서 / 조진태
7부 사진으로 보는 삶의 기록
부록 - 여우와 포도
박효선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