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421권. 이성복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언뜻 낯설기만 한 제목 '래여애반다라(來如哀反多羅)'는 신라 시대 향가 '풍요(風謠), 공덕가(功德歌)'의 한 구절로, 이 여섯 글자 이두는 '오다, 서럽더라'로 풀이된다.
목차
시인의 말
Ⅰ
죽지랑을 그리는 노래
정선
입술
구름
식탁
신문
언니들
절취선
강가
구멍
선생 1
선생 2
선생 3
Ⅱ
시에 대한 각서
노래에 대한 각서
눈에 대한 각서
생에 대한 각서
죽음에 대한 각서
이별 없는 세대 1
이별 없는 세대 2
이별 없는 세대 3
이별 없는 세대 4
그림에서 1
그림에서 2
조각에서 1
조각에서 2
앉아 있는 누드
움직이는 누드
Ⅲ
시창작연습 1
시창작연습 2
시창작연습 3
누군가 내게 쓰다 만 편지
봄밤
비 온 뒤
전어
포크레인
사진
뷔히너 문학전집
두 콧구멍 사이
아, 정말 얼마나 무서웠을까
뚝지
Ⅳ
빛에게
그녀에게
강에게
하늘에게
나의 아름다운 생
나의 아름다운 병원
極地에서
절개지에서
협수로에서
화장실에서
유원지에서
청도시편 1
청도시편 2
청도시편 3
청도시편 4
Ⅴ
시에 대하여
돌에 대하여
물에 대하여
나무에 대하여
어둠에 대하여
연에에 대하여
소멸에 대하여 1
소멸에 대하여 2
남지장사 1
남지장사 2
북지장사 느티나무식당 1
북지장사 느티나무식당 2
Ⅵ
오다, 서럽더라 1
오다, 서럽더라 2
오다, 서럽더라 3
오다, 서럽더라 4
來如哀反多羅 1
來如哀反多羅 2
來如哀反多羅 3
來如哀反多羅 4
來如哀反多羅 5
來如哀反多羅 6
來如哀反多羅 7
來如哀反多羅 8
來如哀反多羅 9
기파랑을 기리는 노래
발문│오다, 서럽더라─진실에 닿은 아름다움 / 홍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