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풍수입문 40년, 종교전문기자 출신의 저자가 전국 풍수 대가 50여 명과 4년에 걸친 명당 답산 끝에 내놓은 역작이다. 이 책에는 신라 말부터 2000년대까지 나라를 세운 왕부터, 백성을 살핀 재상 및 문·무신 관료들, 근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서문| 전국 50여 명의 풍수 대가와 함께한 우리 산하 풍수답산기
1장. 하늘은 모든 것을 한곳에 내주지 않는다 - 왕가의 묘
금대 국세라 장손보다 지손과 외손이 발복하리니 _ 경순왕릉과 산릉제향
백호자락이 왕릉 향해 고개 숙이니 딸들이 발복 받으리 _ 공양왕릉과 광중혈토
살찐 생룡 꿈틀거리며 내려오니 천자가 날 자리련만 _ 의안대군 이방석 묘
당판 용맥이 큰 바다를 막은 듯 뻗으니 어린 왕에게 큰 위안이 되리 _ 단종릉과 독축법
용맥이 지나는 과협이라 후손들 감응 받기 힘드네 _ 흥선대원군 이하응 묘
풍수비기_ 풍수와 장법
2장. 살아서는 일신영달이요, 죽어서는 조상음덕이라 - 시조 묘
백호가 잘 감싸고 돌아 대대손손 재물 넉넉히 모으리라 _ 강릉 김씨 시조 묘와 귀화 성씨
삼합오행과 관계없는 명당이니 놀라운 풍수이치로다 _ 흥해 최씨 시조 묘와 신주
옥구슬을 연이어 꿰놓은 듯 솟아 여섯 왕비가 나오니 _ 청주 한씨 중시조 묘와 삼합오행
묘로 이어지는 용맥이 끊겨 후손들 간에 분란이 _ 파평 윤씨 문중 묘와 보학 예절
풍수비기_ 풍수와 수맥
3장. 어찌 내세를 알겠는가 지금 세상도 알지 못하거늘 - 문신의 묘
우백호 듬직하니 살아생전 가난해도 후손은 큰 복 받을지니 _ 황희 정승과 조부 황균비 묘
6백 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지사들 간 마음을 이어주고 있으니 _ 고불 맹사성 묘와 고택
누운 소의 유방 자리니 자손이 발복하는 천하명당이라 _ 양촌 권근 삼대 묘와 택일법
너른 우백호 들녘, 문중 대대로 부를 지켜 줄 명당이니 _ 눌재 양성지 묘와 사당
태백 정기가 응결된 명당이나 대 이을 후손이 없으니 _ 사육신 묘와 나경 보기
왕릉처럼 거대한 혈장에 좌우 사신사 호위도 편안하니 _ 아계 이산해 묘와 풍수설화
좌청룡이 혈처를 향해 고개 숙이니 아들이 번성할 터 _ 신사임당, 율곡 묘역과 오죽헌
북현무가 중첩으로 둘러싸니 아들 후손들 벼슬이 끊이질 않네 _ 송강 정철 묘와 사당
다섯 용이 탐내는 여의주 자리, 그 천하명당에 묻혔으니 _ 퇴계 이황 묘와 도산서원
풍수비기_ 풍수와 제례의식
4장. 만년 세월, 나라의 큰 복을 도우리라 - 무신과 의인의 묘
힘 있고 우렁찬 청룡맥이 길게 뻗어 큰 인물이 날 명당이라 _ 신숭겸 장군 묘와 관직제도
용이 산에서 내려와 숨는 형국이라 후손이 감응 받는 데 세월이 걸리네 _ 최영 장군 묘와 무당신
입수와 좌향이 겹쳐 신음하는 곳이라 108년 만에 공功이 빛나네 _ 이순신 장군 묘와 현충사
좌청룡, 우백호에 확 트인 앞바다… 큰 인물 겹쳐나고 부 이룰 명당이라 _ 이지함 묘와 토정비결
생룡 내려와 꿈틀거리는 길지라 망자가 안식하기에 손색없으니 _ 허준 묘와 진맥법
옥녀가 편히 앉아 발을 닦으니 산간에 이만한 명당도 없으리 _ 김삿갓 묘와 생장가
풍수비기_ 풍수와 주역과 시초점
5장. 가문의 영화가 덧없고 부귀공명이 낙화유수 같네 - 근현대 인물들의 묘
외청룡 밖의 귀봉이 마馬채 형상이라 협객이 태어나리 _ 김좌진 장군 묘와 대종교
용맥을 멈춰 서게 하는 큰 바위 있는 길지라 _ 김구 묘와 민족정기
좌청룡이 탈진해 친손은 힘드나 딸과 외손은 음덕을 입으니 _ 신익희 묘와 생가
현충원 배꼽 자리에 해당하는 명당에 자리하나 역사의 평가는 _ 이승만 묘와 사후평가
나눔과 선행에 감복해 하늘이 내려준 명당이라 _ 윤보선과 조부 윤득실 묘와 생가
상제와 귀인을 기다리는 형국이라 군왕의 귀를 얻고 당대 발복하니 _ 반기문 총장 부친 묘와 생가 터
물형론과 제살법
6장. 한 치만 높아도 산이요, 한 치만 낮아도 물이라 - 생가와 집터
토함산에서 흘러 들어온 물이 궁현수로 감싸니 재물이 쌓이네 _ 경주 최부잣집과 자기풍수
기혈이 뭉친 산등성이 뒤 받치고 한강수가 에워싼 절세 명당이로다 _ 다산 정약용 생가와 묘
53칸 시골집에 옹주도 시집오고 당대 학자들의 교유도 이루어졌으니 _ 추사 김정희 고택과 묘
초승달처럼 길게 누운 아미산, 어여쁜 딸 낳아 출세시키려면 _ 명성황후 생가와 입태일
호남 제일의 길지, 후손들의 발복이 이어지네 _ 인촌 김성수 생가와 호남 명당
풍수비기_ 동·서사택과 정순왕후 생가
7장. 사람이 만들어 백 년이면 하늘이 만든 것과 같으니 - 궁과 서원, 관공건물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나 왕실 내우외환이 끊이질 않고 _ 경복궁과 궁궐풍수
막 피려는 연꽃이 꽃 순을 여는 절경에 명승혈지라 _ 소수서원과 학교의 역사
공덕을 쌓지 않고서는 이곳에 자리 잡을 수 없으니 _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청룡에서 물 흘러 우백호로 나가니 재물이 머물 길 없어라 _ 서울역과 사주팔자
물길이 정면으로 치받으니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어라 _ 여의도 국회의사당
산 정상 큰 바위 성체마냥 자리해 큰 부자가 나리라 _ 진주 지수초등학교와 풍수 지형
살풍을 막아 주는 건물이 있어 큰 불화는 없을 자리라 _ 유엔본부와 반기문 총장
사방 건물이 훌륭한 비보라 도심빌딩으로 풍수요건을 갖추니 _ 교보빌딩과 양기풍수
풍수비기_ 비보풍수와 남연군 묘.
8장. 자기 생각을 버리고 욕심을 억누를 때 하늘이 자리를 내주네 - 사찰과 종교 성지
물을 따라가다 보면 머무는 곳, 명당이 아니면 짓지도 않으니 _ 계룡산 신흥암과 사찰풍수
사람이 태어난 자리가 산태극, 물태극의 중심점이라니 _ 소태산 대종사 생가
봉황의 꼬리에 절을 세우니 길격을 두루 갖춘 절경이라 _ 여주 신륵사와 한국풍수
변산반도 지기가 우뚝 멈춰 선 산상 최고의 양택지라 _ 부안 월명암과 부설 거사
금원수가 휘감아도니 아무나 얻지 못하는 자리라 _ 솔뫼성지와 미리내성지
사방 살풍 맞는 자리지만 모두를 아우르는 두령 격이라 _ 명동대성당과 하느님, 하나님
복이 겹친 땅이라 간절한 기도가 닿았을까 _ 새문안교회와 개신교
풍수비기_ 음양오행과 육십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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