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기 지독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트럭 짐칸에 태워 몇 시간이고 드라이브를 하며 노래를 부르게 하고, 몸치 CEO에게 막춤을 추게 하며, 남해로 지리산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한의사가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치는 한의사와 병을 통해 진짜 자기를 찾고 행복해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목차
머리말 혼자 아파한 적이 있나요?
1. 착한 사람이 더 아프다
막춤이 뭐라고
착한 사람이 더 아프다
달리고 울고 노래하라
그동안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발을 잡고 기도하는 한의사
2.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주는 상처
엄마 곁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곁에 있어도 그리운 아버지
당신은 원래 왕자였습니다
3. 아프지 않았으면 결코 몰랐을 것들
추억 하나로도 살 수 있습니다
숨, 이젠 내쉬어야 합니다
죽음과 이별하는 법
진짜 엄마는 따로 있습니다
하늘이 나에게 주신 선물
병이 들면 진짜 내가 보입니다
4. 쉽게 하는 사포리식 치유법
조화롭게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아이처럼 숨쉬고 아이처럼 잠들다
아랫배가 따뜻해야 행복해진다
아직도 힘이 들어가 있군요
그들은 어떻게 걸었을까
아이를 다시 자궁에 품어보세요
5. 여행, 길 위에서의 행복한 치유
바이칼 호수에서 나를 찾다
세도나 벌판에 홀로 서다
아프리카에서 만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그리운 땅 티베트
자비의 스승 티장 린포체
인도에서 깨달은 ‘빈손’의 아름다움
여행 학교에서 배운다
발문 마음을 고치는 그 의사 / 나태주[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