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은 말 그대로 다양한 생물과 함께 공존하며 산다. 하지만 지금 우리 도시인들은 어떠한가? 새가 유리창에 부딪혀 죽어도 유리로 된 건물을 세우는 데 거리낌이 없다. 생태감수성의 의미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야생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 동물을 올바르게 대하는 법 01 비둘기가 무서운 당신에게 02 자연은 자연에 반(反)하지 않는다 03 인간적인, 동물적인 04 19금 밥상 05 공룡을 좋아하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06 야생동물도 배송이 되나요? 07 반달곰과 멧돼지의 거주 기본권 08 바다에서 물고기가 사라질까 걱정 09 동물에게도 로열티가 있다 10 즐거운 교감? 강요된 스킨십! 11 물고기가 아닌 ‘물살이’로 불러다오 12 동물의 노동권
2 도시인의 자연 감상법 01 공원에서조차 자연은 힘들다 02 노는 땅은 없다 03 소리도 상처가 된다 04 수원청개구리를 굽어 살피소서 05 도시 생태계 구성원의 의무, 공간 센스 06 ‘정글의 법칙’ 같은 소리는 치워라 07 고기 말고 ‘다른 것’ 시킬 자유 08 새가슴을 헤아리는 마음 09 인간의 안전 앞에서 자연은 봉 10 더위가 알려준 진짜 충격
3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태감수성 01 ‘있는 그대로’ 살기 02 빙판 위의 킬링필드 03 ‘살처분 시대’의 호소 04 귀찮은 존재가 된 자연과 사람 05 축제 유감: 문화와 생명이 결여된 먹기 일색 06 연말, 그것은 ‘나’의 계절 07 말이 되는 말 08 생태적 국치일 09 살아 있다는 것이 죄 10 지구를 구할 수 있는, 그러나 구하지 않는 사람들 11 멀리, 너무도 멀리 와버린 우리 12 지구회의와 인류의 새 각오 13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기나 해? 14 증강현실? 소외현실!
4 뭇생명을 존중하려면 01 일관되게 반反환경적인 사람보다는, 비非일관되게 친환경적인 사람 02 우리들의 부끄러운 ‘스타일’ 03 왜 굳이 행하려 하는가? 04 겨울엔 문을 닫자 05 숲 옮기기의 위험성 06 생명존중은 뭇생명존중으로부터 07 콜록콜록, 그놈의 냉방 때문에… 08 연못의 멸종과 습지 메우기 09 이제 세상을 바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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