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푸른사상 시선 42권. 한국잡지기자협회 회장, 동국문학인회 회장, 한국작가회의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윤동주문학상, 동국문학인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한 강민 시인의 시집으로, 삶은 물론이고 시대와 역사에 대한 시인의 진지하고 치열한 인식이 들어 있다.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만추(晩秋)
꿈앓이
찢긴 깃발의 노래
새해
소묘 4
엄마!
개망초 연가
산수령(傘壽嶺)을 넘는다
아, 불통의 하느님 들으소서
오늘은
외포리의 갈매기
인사동 아리랑 1
인사동 아리랑 2
인사동 아리랑 3
인사동 아리랑 4
인사동 아리랑 5
인사동 아리랑 6
인사동 아리랑 7
부활
인터넷 카페
풍선기(風船記)
어떤 추상화(抽象畵)
기상도(氣象圖)
제2부
미로(迷路)
비망록에서 1
비망록에서 2
출근
편지 1
물은 속이지 않는다
동오리(東梧里) 1
동오리 13
동오리 14
동오리 15
동오리 16
동오리 22
동오리 26
동오리 32
동오리 34
첫눈 2
삼도천 기행(三途川 紀行) 1
제3부
이름 짓기
새벽 1
아버지
대학로
발화(發花)
경안리에서
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풍경
서울의 밤
어느 늙은 시민이 그 아들에게 해준 이야기
유월
용인을 지나며
어떤 일기
소묘 2
황혼에
명동, 추억을 걷는다
자화상
제4부
파호(破壺)
바람의 나날
비가 내린다
새는
부재
유형지(流刑地)에서
군중 속에서
거미의 노대(露臺)
꽃 속에 들어가
잔(盞)
토끼는 오늘도
문(門)
사막
아, 하늘이여!
억새는 오늘도 흔들리며 운다
해설 참다운 세상과 인간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 / 이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