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정신으로의 여행
인식과 인내
가깝다와 멀다
부유력과 중력
사상적 만남
정신의 개성
반시대적임과 시대적임
고통과 고독
말을 신용하지 않는 자
열려 있되 닫혀 있는 작품
시선들
2 아시아를 공부 / 여행하는 일, 그리고 오키나와
표현의 관성
동아시아라는 지평
지식의 세 가지 성격, 그리고 아시아 여행
할머니의 표정
해노코와 대추리
3 홋카이도에서 만난 조선
이산하는 죽음
설원의 동경과 아이누
오가와 류키치 씨를 찾아뵈다
일본에서 만난 조선
조선이라는 이물감
4 한 사상가의 흔적을 찾아가는 길, 도쿄
다케우치 요시미의 품
지나와 중국
내재하는 중국
흔적을 찾아가는 길
세대와 국경
5 베이징, 번역에서 여행을 사고하다
공작工作
답이 물음을 제약하는 지식
모순과 출발점
말의 여행, 번역
어떻게 모어 사회로 진입할 것인가
맥락의 전환
여행이 시작되다
한 인간을 향한 여행
6 사오싱과 상하이, 루쉰에게서 정치를 보다
어떤 가설假說의 가설假說
동아시아적 인간
정치성의 새로운 지평
스산한 고향, 샤오싱
루쉰이 루쉰이 되다
자기 응시의 문학
산산을 핥다
고전이되지 않는 문학
7 생존이 빚어낸 문명의 길, 차마고도
두 가지 신문 기사
생존의 거리
차마고도는 관점이다
소수민족이 수놓은 길
마방의 차마고도와 관광객의 차마고도
8 텍스트로서의 장소, 샹그릴라
장소의 상상과 상상의 역사성
바깥을 향한 장소의 상상
샹그릴라라는 텍스트
잃어버린 낙원
현실로 출현한 샹그릴라
샹그릴라라는 이름에 치이다
낙원이 비추는 권태로움
9 징훙과 루앙남타, 차와 비단 그리고 숙성의 시간
가지 못한 티베트
남쪽의 변방, 징훙으로
푸얼차 이야기
라오스로 길을 꺾다
공산당과 마약
비단과 마을
10 여행과 표현
피조물과의 격투
두 번째 쓰기
여행기의 가능성
상투적 표현
현실의 존재, 심미적 대상
고백과 자기과시
체험의 표현, 표현이라는 체험
5분간
여행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