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말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18권. 예쁘고 신기한 금방울이 신기한 조화를 부리고, 무시무시한 요괴를 물리쳐 위기를 극복하며,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내는 이야기로, 대략 17세기 중엽에서 18세기 초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작품이다. 원전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청소년 독자를 위해 지금은 쓰지 않는 옛말과 어려운 한자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
목차
<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금방울전』을 읽기 전에
자비를 베풀어 소자를 구해 주소서
어린아이가 부모을 잃고 울고 있거늘
금방울로 다시 태어난 용녀 고전소설과 꿈 - 고전 소설 속 인물들은 왜 자꾸 꿈을 꾸나?
저 방울을 쇠몽둥이로 깨뜨려라
괴물에게 잡혀간 금선공주 우리 문학에 등장하는 요물들 - 꿈에 볼까 무서운 '나쁜 친구들'
금방울, 칡범과 호랑이를 물리치다
옥에 갇힌 해룡 조선 시대의 살인 사건 - 사람이 죽었다, 『무원록』을 가져오너라!
해룡이 검을 받아 요괴의 가슴을 찌르니
황제의 사위가 된 해룡
치솟는 불길을 뚫고 해룡을 구하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다 우리 문학 속 변신 이야기 - 방울방울 금방울, 사람으로 변해라 얍!
부모를 다시 만난 해룡
전생에서 못다 한 인연을 다시 잇다 여성 영웅 이야기 - 남자보다 못한 것 하나 없어라!
『금방울전』 깊이 읽기 『금방울전』을 읽고 나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에는 이야기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한 ‘이야기 속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