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꾸자꾸 빛나는 3권. 청년 탁동철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오색에서, 공수전분교에서, 상평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 이야기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순간순간 당황하고 조심스러운 교사나 부모, 살아가는 일에서 생명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한다.
목차
생라면 - 오색초등학교(1998년∼2001년)
오색 아이들
핫도그
사회 시간
쓰레기통
광복이랑 연실이
삼팔선
상 받는 날
가정방문
망신이다, 망신
광복이의 결심
오소리 똥
얼음과자
새 교실
생라면
정현이 누명
아름이 발
별님이
쌀농사 흉내 내기
수탉과 싸우기
남자
아침
미경이
난로
밑변과 높이 - 공수전분교(2003년∼2007년)
비 오는 날
성택이 점심시간
출장
아이는 혼자 울러 갔다
배추 심고 두더지 공부하고
야, 발자국이다
공부할래, 모심으러 갈래?
술 안 마실 수 없는 날
시시해서 다행입니다
집에 가는 길
개학
메뚜기
마을 조사
밑변과 높이
입학식
눈꺼풀에 새겨야지
차례 정하기
나도 결심했다
하루
야영 갔다
벽실 계곡에서 꺽지 낚았다
소 입 냄새 나는 그 곳
느릅지기
조르르 씨부렁거리는 검은 새 - 상평초등학교(2008년∼2010년)
새 학교
배가 큰 홍일령
혜림이
나도 바닥 치며 통곡
정택아, 너도 컵라면 먹어
학교 가는 길
나 숨 쉬어도 돼?
몽실 언니
메뚜기 먹었다
실험 보고서
누가 했나, 그 낙서
전기 실험
각서
담쟁이
금붕어
시험 보는 날
이 닦기
조르르르 씨부렁거리는 검은 새
들리지 않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