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안주인 메리 테일러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호기심 많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이방인 여성의 20세기 초 한국살이에 관한 기록이다. 1917~1942년까지 그리고 1948년의 한국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목차
책을 펴내며
구슬 하나 - 깊어지는 전운, 1941 구슬 둘 - 불안한 정세 구슬 셋 - 일본과의 불화가 가져다준 시련 구슬 넷 - 기약 없는 이별 구슬 다섯 - 전쟁 속에서도 삶의 바퀴는 구르고 구슬 여섯 - 종전과 한국 방문 구슬 일곱 - 영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 구슬 여덟 - 배우의 꿈을 이루다 구슬 아홉 - 일본에서 주고받은 마음 구슬 열 - 청혼 구슬 열하나 - 결혼과 신혼여행 구슬 열둘 -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구슬 열셋 - 한국에서 시작한 신혼생활 구슬 열넷 - 실수하고 오해하며 구슬 열다섯 - 황금의 나라를 찾아온 이방인들 구슬 열여섯 - 익숙해져가는 한국 구슬 열일곱 - 일만이천봉 금강산 여행 구슬 열여덟 - 만세 소리와 함께 아들이 태어나다 구슬 열아홉 - 전국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구슬 스물 - 한국인과의 충돌 구슬 스물하나 - 갈마 해변에서 보낸 여름 구슬 스물둘 - 원산의 백계 러시아인 구슬 스물셋 - 우리 집을 짓기로 하다 구슬 스물넷 - 기쁜 마음의 궁전, 딜쿠샤 구슬 스물다섯 - 폐허가 된 딜쿠샤 구슬 스물여섯 - 서울살이의 친구들 구슬 스물일곱 - 사랑과 우정의 나날들 구슬 스물여덟 - 시베리아 횡단 여행 구슬 스물아홉 - 캘리포니아에서 구슬 서른 - 광산 사업가의 아내로서 구슬 서른하나 -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구슬 서른둘 -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 구슬 서른셋 - 조선의 양반 김 주사 구슬 서른넷 - 6년 만의 서울 방문, 1948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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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2022 / 지음: 안드레스 J. 콜메나레스 ; 옮김: 최지원 / 코리아닷컴 :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 낚싯대로 건져 올린 인생 이야기2020 / 지음: 폴 퀸네트 ; 옮김: 공경희 / 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