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옥자와 레인 에반스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자는 2014년에 세상을 떠난 미 하원의원 출신 레인 에반스의 연인이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 잡은 레인 에반스를 기억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사랑을 위하여 워싱턴의 봄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 첫 만남 깊고 푸른 눈동자 내가 잡은 손은 공항의 익살 행복한 남자 하나님이 보낸 천사 지혜의 말씀
제2장 레인이라는 사나이 레인이라는 사람은 뛰고 또 뛰고 농구코치 미 국회 안에서 내가 본 미국의 심장부 내가 만난 미국 대통령들 밸런타인 선물 따뜻한 남자 청빈한 공복 웃어야지 교회에서 김치! 깍두기도 OK 레인의 여자로 산다는 것 레인의 일기 어느 이별 레인의 전화
제3장 꿈을 향해 날다 헬로, 기브 미 추잉 껌 어리숙한 모범생 천좍쟁이 여학생 새벽 첫 전차를 타고 드디어 하늘을 날다 낯선 홍콩의 밤 항공기와 조국 눈물의 탄손누트 공항 하얏트 호텔 국제 행사를 치르고 세계의 명사들 굿바이, 신데렐라 워싱턴으로 뒤늦은 공부 너무 변한 앰배서더 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제4장 조용한 함성 함께 뛰는 길 황금주 할머님 일본군 위안부 소송 레인의 최초 위안부 법안 상정 미 국제 관계위원회를 통과 안타깝게도 횃불은 이어지고 마이크 혼다 의원 청문회 준비 청문회의 아침 청문회장에서 청문회는 시작되고 나의 진술 청문회가 끝나고 미 의회 후원 받기 발은 부르트고 그 집 앞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 국제관계위원회를 통과하다 드디어 미 의회를 통과 레인이 있었다면
제5장 록아일랜드의 빛과 그림자 레인이 태어난 집 민주당 전당대회 레인의 깊은 상처 그래도 훌륭하게 아픈 다리 때문에 많이 놀랐지 선거전의 영웅 다시 승리한 개선 장군 서울 방문 어머니와의 통화 나눔의 집 방문과 명예박사 가족과의 만남 결혼에 대하여 악화된 레인의 건강 요양원은 안 돼요 퇴원을 하는데 어찌 해야 할지 이용수 할머님의 편지 할머님의 노래
제6장 침묵의 소리 레인의 은퇴 선언 레인의 프로포즈 가족과의 갈등 있는 힘을 다하여 아직은 레인의 신발 비극의 씨앗 눈물의 비행기 표 왜 일리노이로 떠나야 하는지 혼자 두고 가지 마 결혼을 꿈꾸며 아버 빌리지Arbor Village 뜻밖의 난관 어이없는 이별 쓸쓸한 추수감사절 이방인의 도시, 록아일랜드 발길을 돌리다 반가운 전화 레인의 한 새로운 후견인 얼마나 힘들까 먼 길을 찾은 공로 훈장 하루를 천년같이 침묵을 깨우고 휠체어의 레인 마지막 만남
제7장 그대의 목소리가 되어 정말이란 말인가 떠나간 그대를 향하여 말 없는 그대를 바라보며 마지막 길 그대를 놓아두고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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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유 어게인 = See you again 2024 / 지음: 서연주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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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 소설처럼 살아야만 멋진 인생인가요2015 / 지음: 서영아 / 태일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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