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동유럽 도자기 이야기. 저자는 동유럽 도자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독일 동부와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5개국 15개 도시를 돌아본다.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느낀 감동과 감탄, 생생한 현장과 오래된 이야기가 들리는 듯하다.
목차
들어가며 (PROLOGUE) : 에르메스는 왜 도자기를 만들었을까?
1. 마이슨의 ‘파란 쌍검’, 승리를 챙취하다 : 청화백자의 전설을 따라잡는 마이슨
2. 쯔비벨무스터, 새로운 전설을 쓰다 : 클래식 중의 클래식, 쯔비벨무스터
3. 외교의 꽃이 된 피겨린 : 살아 있는 도자기 인형
4. 드레스든에서 조선 도공의 숨결을 느끼다 : 도자기와 타일은 피를 나눈 형제
5. 바이에른의 도자기 가도 : 화이트 골드를 찾아서
6. 뮌헨은 맥주의 도시가 아니다? : 화려한 로코코 도자기의 극치
7. 비엔나의 장미, 아우가르텐 : 로열 비엔나의 여정
8. 훈데르트바서의 사금파리 도시 : 오스트리아의 가우디, 훈데르트바서와 오토 바그너
9. 체코, 서민들의 쯔비벨무스터 : 체코인의 도자기 사랑
10. 발랄한 도트무늬의 폴란드 도자기 : 미국인이 사랑하는 도자기
11. 부다페스트, 아르누보의 정점에 서다 : 역사의 질곡 속에서 피어난 아르누보 타일
12. 별이 빛나는 창공, 헤렌드 : 헤렌드는 움직이는 음악이다
13. 헝가리 무곡의 무한한 변주, 졸너이 : 헝가리 도자기 역사의 위대한 아카이브
나오며 (EPILOGUE) : 진정 이것이 꽃이런가, 향기이런가?
연표 /참고 도서 /사이트
작가의 말 : 행복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