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경성부민관 역사가 아프고 괴로우니
건물도 아프고 괴롭더라
조선총독부 치욕스러운 역사도 역사다
다시 찾은 35년간의 식민통치기관
옛 서울역사식민지 조선의 철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미쓰코시백화점근대 소비문화의 터전
한양 월스트리트 중심에 서다
옛 한국은행 본점 경제 주권 상실의 역사
우리 경제의 중심이 되다
옛 대법원청사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에서
예술을 꽃 피우다
대한의원국내 최초의 국립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의 전신이 되다
옛 서울대본관역사 속으로 사라진 동숭동 서울대 캠퍼스
새로운 문화지구를 꿈꾸다
성북동 길상사대한민국 최고의 3대 요정중 하나
도심 속 청량도량이 되다
군산 동국사우리가 전한 불교
식민통치 수단으로 돌아오다
강화 성공회성당종교와 역사의 참된 조화
새로운 토착 문화를 만들다
논산 북옥감리교회환란과 핍박의 시대를 고스란히 살아 내다
국내 유일의 한옥교회
서울 정동제일교회 종교적 이상을 넘어 실천하다
민족 구원과 계몽의 발상지
옛 군산세관본관호남의 대표적인 무역항
일제의 쌀 수탈 전초 기지가 되다
고창 조양식당옛 일식 여관에서
기방의 역사를 더듬노라
쌍천 이영춘전시관일제 토지 수탈 현장에서
한국의 슈바이처를 만나다
장수 수분리공소건축·종교·지역을 아울러 새로운 역사를 짓다
신앙의 터전이자 유일한 안식처
부산 임시정부기념관 국란의 아픔 속에 제2의 수도로 거듭나다
한국전쟁기 대통령관저
익산 춘포리 옛 일본인농장가옥아픈 역사도 역사다
일제강점기 수탈과 착취의 표상
진도 운림산방자유로운 형식에 담백함을 그려낸 선비의 마음
남종화의 성지로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