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소금의 눈'으로 본 한국 문화사. 역사는 물론 민속학과 문화사 전반을 사유하는 저자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한국 소금의 역사문화사'를 담은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목차
머리말
1부 짜게 본 역사 프롤로그 강은 최고의 소금 교통로였다 고려 말의 각염법은 원나라의 소금 제도를 받아들인 것일까? ㆍ답사기 1 검단 선사가 소금 제조법을 가르쳐 준 전북 곰소만 1년도 안된 의염색을 혁파한 세종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류성룡은 염철사를 주장했다 ㆍ답사기 2 나라의 경비를 마련할 수 있는 태안 소금 다산 정약용, 백성을 위한 염법을 말하다 ㆍ답사기 3 "소금 이득이 나라 안에서 제일" 낙동강 하구 염전 구한말 이완용이 인천의 주안을 찾은 까닭은 1920년대, 서대문 소금 사기단의 출현 해방과 전쟁의 격동기, 소금 생산의 장려만이 살길이다
2부 간을 친 문화 프롤로그 짠맛에 대한 명상 설화속 소금장수는 과연 흉측한 정력가일까? 전통적 자염은 연료가 필요해 자염의 생산 비법 : 쇠가마와 횟가마에 대한 변 '뿌리는 소금'의 주술적 힘 친환경의 바람을 타고 천일염이 뜨고 있다 ㆍ답사기 4 인천은 짠물이다 상노동을 하는 염부는 누구인가? ㆍ답사기 5 최대의 소금 산지, 천사의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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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감동하다 : 세계에 자랑해도 좋을 감동의 역사를 읽는다! : 시련이 많았기에 더욱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와 위인들의 삶2015 / 지음: 원유상 / 좋은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