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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시인의 첫 동시집. 이 땅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민족 운명 공동체를 직접 체휼한 노시인만의 ‘가난한 마음’의 정서가 짙게 배어 있는 동시집이다. ‘현존하는 미래’로 불리는 아이들의 세계를 ‘어른 안의 아이’ 된 모습으로 그들의 세계(동심)를 그림으로써, 우리 안에 자취를 감춘 ‘동시’의 원형을 복원하고 있는 듯하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1부 달라서 좋은 내 짝궁
서울 하늘
공사장 아저씨와
오빠 손은 마귀 손
달라서 좋은 내 짝꿍
슬그머니 돌아서서
친구들끼리 둘러앉아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토요일
어른들은 싫은가 봐
가엾은 강물
어른들은 싸우고
온 세상이 새파랗고 눈부시겠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다 알고 계셔서
말하면서
2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아기 다람쥐의 모험
달려라 꼬마
산길을 조용조용
아기 노루
비밀
짝꿍
겨울밤
닮아서
아파트 마당의 고양이
학교 앞에는 큰 은행나무
잉어 왕자
할머니의 손
3부 추운 별
저 별에도, 또 저 별에도
추운 별
소리
우리 아기 깰라
쿨쿨
쑤욱쑤욱
눈이 온다
너는 콩쥐 나는 팥쥐
옛날 옛날 아주 옛날
해 넘어가기 전
노랗고 빨갛고
빨주노초파남보
매미와 개미
4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꼬부랑 할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저기 저기 저 눈깔
산문 나와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