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사와 환자들 사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척추 치료 에세이를 내놓았다. 자생한방병원을 대표하는 14명의 한의사들이 진료하면서 느낀 환자에 대한 단상과 깨달음에 가까운 감상을 담아 풀어낸 책으로, 척추의 자생력을 믿고 치료에 임하는 자생한방병원의 비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첫·번·째·이·야·기_ 사랑이 비처럼 내리다 오래된 약속 / 신준식 [원장]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상돈 [원장] 그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 왕오호 [원장] 싱그러웠던 젊은 날들은 꽃처럼 지고 / 박경수 [원장] 탱크처럼 진격하는 최경주
두·번·째·이·야·기_ 아름다운 세상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 / 신준식 [원장] 죽음은 삶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다 / 김창연 [원장] 마음에는 척추가 없다 / 정벌 [원장] 하이힐을 신어야 사는 여자 / 신민식 [원장] 척추 강골로 거듭난 여배우 박솔미
세·번·째·이·야·기_ 당신에게 배웁니다 숲으로 돌아간 코끼리 / 오항태 [원장] 그 남자가 살아가는 이유 / 임진강 [원장] 영원한 사랑은 없다 / 김철수 [원장]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 김경훈 [원장] 골프 여왕, 신지애
네·번·째·이·야·기_ 허리 좀 펴고 삽시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 김영익 [원장] 크리스마스 케이크 / 남창욱 [원장] 한국은 기적의 나라입니다 / 박병모 [원장] 한국의 자랑스런 허리, 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