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제1부 두려운 봄날
카메라 버리기
의자
두려운 봄날
괜찮다
손
낙법
밥상 물리는 재미
청산이더냐, 백운이더냐
지게
소금단지
물 잔에 담기는 달빛
강을 건너고 싶다
불두화弗頭花 법문法門
동행
달빛 소나기
복수초에 얼굴을 붉히며
누구보고 손가락질하냐
제2부 개가 된 처녀의 고백
종마種馬가 되고 싶다!
멀고 먼 해우소解憂所
감나무, 쟤들 왜 그래?
버섯과 인간
파란 하늘 어쩌고, 반짝이는 별 저쩌고
개가 된 처녀의 고백
하루살이
강물이더냐, 눈물이더냐
이판사판 정말 황인가?
너도 야한 여자가 좋으냐
영월 청령포에서
달빛 떨어지는 소리
미망인
소나무 세상의 신음 소리를 듣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저 홍어 수컷이 부럽다
달려라, 글로벌 빌리지 포장마차여
호치키스
제3부 윤필암 사불전은 없다?
매미 오도송
다사다난
윤필암 사불전四佛殿은 없다?
백의민족, 좋아하고 있네
나는 사랑의 머슴입니다
천전리 계곡에서
성聖 똥님!
주머니 속의 부장품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냐
날마다 동지
서울에서 오키나와까지는 얼마나 먼가요
천만다행
풍선과 유방과 보름달
금강, 임종 혹은 부활
눈물도 깊어지면 창날이 되는구나
가출한 뻐꾸기를 그리워함
거대한 물건
심청이 잠수함
꿀벌의 천기누설
어떤 호접몽胡蝶夢
바람 좀 피워 다오
한강을 건너며
화장터 만들기
제4부 동해별곡東海別曲(장시)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당신은 38선을 지나고 있습니다
텅 빈 절터
전쟁에 녹아 버린 신라범종
신난다, 불구경
유일한 치아 진신사리탑
만 일 동안 염불을!
한용운이 꿈을 키운 곳
등공대에 올라가 보세
남방한계선에서
옷을 벗고 싶다
분단된 바닷물 호수
불의 알
집집마다 상처를 안고 사는 마을
수복의 땅
내일도 해는 떠오른다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