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0년만의 휴식』, 『친밀함』, 『자존감』으로 쉴 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제시했던 이무석 교수의 신간. 마음이 얼마나 신비하고 위력적인지 생생하게 알려 주는 이 책은 직장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마음에게 보내는 편지
Part 1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온 강군 가족 이야기
마음의 공허함을 폭식으로 달랜 강군
지고는 못사는 강군의 아버지
다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강군의 어머니
소통의 길을 열어 준 가족치료 시간
Part 2 “당신은 딴 다리 긁고 있다” 마음이 문제다
내 삶을 이끄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마음
‘커피를 마셔서 못 잘 거야’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못 잔다
마음이 도대체 무엇인가?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비의식을 이해하라
Part 3 “마음이 무슨 무쇠인지 아는가?” 상처 나고 무너지기 쉽다
유리같이 깨지기 쉬운 마음, 방치하면 병든다
“분노와 머리카락이 무슨 상관이지?” 소화 못 시키는 분노, 탈모의 원인
“너희들은 아내가 살아 있으니까 내 속을 모른다” 상실감에 무너진 김 과장
시기심은 독사와 같이 자신과 상대를 물어뜯는다
명품을 걸치지 않고서는 남 앞에 설 수 없는 김 대리
“나 같은 죄인은 죽어야 해요” 욕먹지 않으려고 사는 인생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자살을 시도한다
Part 4 “마음은 필사적이다” 상처를 피하려고 벌이는 몸부림
상처 받지 않으려고 무의식적으로 방어기제를 쓰는 양 대리
마음이 마음을 보호하는 방법, 방어기제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 사용하는 ‘취소’
자기보호와 체면 유지를 위한 ‘합리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리, ‘반동형성’
강한 자가 되어 공격하면 안전할 거라고 믿는 ‘공격자와의 동일화’
자기 안의 두려움, 분노, 수치심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투사’
분노를 자신에게 쏟아 붓는 ‘자기에게로의 전향’
좀 더 안전한 대상에게 감정을 대신 퍼붓는 ‘전치’
꿩 대신 닭을 찾는 ‘대체형성’
의식이 감당 못 하는 것을 없는 것처럼 만드는 ‘부정’
금지된 것을 허용된 것으로 바꾸는 ‘상징화’
약점을 보충하기 위해 취하는 노력, ‘보상’
고통스러운 감정을 비의식으로 보내는 ‘격리’
덜 힘들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퇴행’
고통을 참지 못해 다른 사람이 되는 ‘해리’
마음이 아프다고 알려주는 ‘신체화’
상대방의 공격을 원천봉쇄하는 ‘유머’
이룰 수 없는 욕망을 타인에게 이루게 하는 ‘이타주의’
세상을 적군과 아군으로 나누는 ‘분리’
도덕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방법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는 ‘승화’
방어기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5부 “마음은 아이와 같다” 사랑으로 돌봐 주어야 한다
마음 관리는 에너지 관리다
정신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나타나는 신호들
건강한 수면이 에너지를 회복시킨다
인정받고 칭찬을 들을 때 에너지를 얻는다
행복은 삶의 과정에서 느끼는 것
에필로그_마음을 잘 관리할 때 누릴 수 있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