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연선사가 고려 충렬왕 때 완성한 사서로, 우리나라 고대 역사뿐만 아니라 민간전승, 향가와 설화까지 담고 있는 <삼국유사>. <삼국유사>의 수많은 설화 중 50편을 발췌하여 수록하였다. 주제별로 분류된 본 책과 달리 시대순으로 배열하였으며, 인물과 설화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쓰고, 각 일화마다 현 세태를 반영하여 흥미로운 해설까지 덧붙였다.
목차
책머리에 《삼국유사》는 민족사학의 정수, 서민문학의 보고
고조선을 세운 국조 단군왕검
조선은 청동기 시대의 대제국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고조선의 유민은 어디로
신라 시조 박혁거세거서간
삼한에서 나온 신라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 고주몽
백제를 세운 소서노·비류·온조 세 모자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과 허황옥 황후
신라왕이 된 풍운아 석탈해이사금
이사금 칭호의 유래
경주 김씨 시조 김알지
김씨는 알타이족 후예인가
일월의 정기 연오랑과 세오녀
아달라이사금의 치세
영걸 석우로와 명원부인
미추이사금과 죽엽군
만고충신 박제상과 치술공주
박제상의 아들 백결선생
비처마립간과 선혜부인
파계승 묘심의 정체
섬신공과 벽화부인
지철로마립간과 영제부인
신라 도약기를 이끈 지증왕
신라에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순교자 이차돈과 법흥왕
신라 최고의 영주 진흥왕
원화 남모와 질투의 화신 준정
진지왕과 도화녀와 비형랑
진지왕 폐위의 비밀
진자사와 미시랑
미시랑은 미륵의 화신인가
‘화랑 세속 5계’를 만든 원광법사
원광법사는 풍월주의 아들
융천사와 〈혜성가〉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신라에 여왕이 즉위한 사연
무왕과 선화공주
미륵사는 누가 세웠나
계율을 정한 자장율사
호국불교에 앞장선 진골 출신 고승들
신라의 대표적 명장 김유신
태종무열왕과 문명황후
서민불교의 선구자 혜숙과 혜공
선덕여왕과 지귀
신라불교의 새벽을 밝힌 원효성사
화엄종의 종조 의상조사
세계 8대 관음성지
광덕과 엄장과 〈원왕생가〉
동해용이 된 문무왕
단오거사 거득공과 안길
거득공은 누구의 소생인가
신문왕과 부례랑과 만파식적
득오의 〈모죽지랑가〉
절세미인 수로부인과 〈헌화가〉
견우 노인의 정체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득도
충담사의 〈안민가〉와 〈찬기파랑가〉
미륵불의 현신 진표율사
표훈대사와 혜공왕
월명사의 〈도솔가〉와 〈제망매가〉
김대성이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우다
아사달과 아사녀
우여곡절 끝에 즉위한 원성왕
과거제도의 효시 독서삼품과
호랑이처녀를 사랑한 김현
장보고와 청해진의 몰락
경문왕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가 길었던 이유
헌강왕과 처용랑과 망해사
처용랑의 정체
진성여왕과 거타지
세 번째 여왕 등극의 전말
인생무상을 깨우친 조신의 꿈
책을 마치고 - 일연선사의 장엄했던 일생
참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