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세번째 책. 필자 정태헌은 구한말부터 일제 식민지 시기, 해방 이후까지 100년 이상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경제사와 관련된 21개의 질문을 내놓고, 흡사 작은 강의실에서 눈을 마주보며 대화하듯 평이한 일상용어를 사용해 의문을 풀어나간다.
목차
발간사 : '20세기 한국사'를 펴내며
프롤로그
01 근대를 어떻게 인식해야 할까?
02 근대주의라는 허상
1부 구한말·대한제국 시기
03 ‘자본주의 맹아론’의 한계와 의미
04 구한말-대한제국 상공인들의 경쟁전략
05 화폐-금융주권은 왜 중요할까?
2부 일제 식민지 시기
06 식민지 지배하 조선인 은행자본의 운명
07 일제가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의 배경과 본질
08 식민지자본주의, 국가 없는 자본주의
09 누구를 위한 ‘산미증식’인가
10 일제시기 공업화의 본질
11 수탈의 천국, 식민지 조선
12 일제의 조선인 강제동원
3부 해방 이후
13 해방된 조국의 독립국가 경제구상
14 남북한의 경제체제 구상
15 해방 후 남한 경제의 총체적 부실
16 해방 후 농촌경제의 실상
17 경제개발계획의 기원과 배경
18 독재와 경제성장
19 북한 경제의 변화상
20 개성공단과 남북의 평화체제
에필로그
21 민주적 ‘조화경제’를 향하여
부록
참고문헌
이 책에 쓰인 사진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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