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세계사 시리즈 2권. 구석기 시대 연구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며, 각 대륙별 구석기 문화의 전모를 개괄한다. 언어학, 생물학, 기후학 등 다른 분과 학문의 발달이 가져온 고고학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을 개괄하며, 그 연구 성과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고인류의 생활문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서추천도서
문헌자료가 기록되기 훨씬전 인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석기 시대에 한때 이 시대는 남겨진 돌도구를 위주로 접근했고, 그래서 이름도 구석기시대였지만 과학의 발달 덕분에 이제는 사태가 달라졌다.
당연히 돌이 전부가 아니었다.
비교언어학은 고고학 못지않은 언어학적 증서를 밝혀냈고 헤저코어 추출로 심해나 빙하속에 갇혀있던 산소농도를 측정하여 기온변화를 밝혔으며, 토기에 스며든 음식물을 화학적으로 분석하여 고인류 식생활을 밝혀냈다. 손가락 뼈 하나에서 DNA를 추출하여 호모사이엔스 혼종의 비밀로 밝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러난 것보다 미스터리가 많이 남아있는 구석기 시대 연구의 최전선을 이 책이 보여주고 있다.
[출처: 인터넷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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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 한 권으로 읽는 모든 것의 역사2013 / 데이비드 크리스천 ; 밥 베인 지음 ; 조지형 옮김 /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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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새로운 대안) 거대사 : 빅뱅에서 21세기까지, 글로벌 네트워크의 역사2009 / 데이비드 크리스천 지음 ; 김서형 ; 김용우 [공] 옮김 / 김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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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확산 : 대륙별 구석기 문화 : 기원전 10,000년 이전 2021 / 편집: 데이비드 크리스천 ; 옮김: 류충기 / 소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