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고 주목한 예술가를 성공으로 이끈 ‘창조성’의 비결을 알아본다. 저자 특유의 통찰력과 사유로 풀어낸 그 비결은 때로는 재기 발랄하고, 때로는 무척이나 놀랍다. 혹은 위대하거나 꽤 발칙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사서추천도서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찍어내 실제 돈과 교환한 앤디 워홀의 아이디어는 언제 예술로 변모했을까? 빈민촌의 폐가에 버려진 재료로 만든 시애스터 게이츠의 작품이 고가로 팔릴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예술과 인간이 지닌 인내력 사이의 경계를 탐색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원동력은 어떤 것일까? 파블로 피카소는 어떻게 빈센트 반 고흐의 표현주의,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의 주제 의식, 에드가 드가의 대범한 윤곽 표현 방법, 폴 고갱의 채색 방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독창적으로 표현했을까? 미술 복원 기술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작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미켈란젤로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벽화 작업을 당시에 왜 그토록 거부했을까? 불편한 진실을 넉살스러운 농담으로 감싸 내미는 뱅크시의 독특한 관점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 생동감 넘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발칙한 예술가들》에서 찾게 될 것이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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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프런티어 : 러시아와 서구의 만남, 1910~19302017 / 엮음: 게일 해리슨 로먼 ; 버지니아 헤이글스타인 마쿼트 ; 옮김: 차지원 / 그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