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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명 '신정아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이 책은 신정아가 사건 전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소상히 해명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참회와 용서를 비는 내용이다. 제목인 '4001'은 신정아가 실형을 선고받고 1년 6개월 간 복역하며 가슴에 달았던 수인번호. 저자는 뼈아픈 고통의 시간이었던 수감 시절의 번호를 책 제목으로 달아 참회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1 뉴욕, 2007년 여름
케네디 공항의 카메라들
내가 모르는 '신정아'
린다 트레이시
논문 쓰기
차라리 학위가 없었더라면
동국대 채용 즈음
사라져버린 학위
뉴욕의 하루
2 여자로 산다는 것
언론이 지운 인생
믿음이 배반당할 때
명품족 유감
두 얼굴의 기자들
의리를 지킨 사람
소설을 완성하는 요소
내가 바지만 입게 된 이유
서울대 교수직 전말기
3 내 미운 사랑
다시 뉴욕
긴박했던 날들
헤어지던 날
첫 만남
사랑이 시작되다
용평에서 생긴 일
변양균이라는 남자
배후가 있었다면
4 나 어릴 적에
엄마가 불자가 된 사연
외할머니 이야기
귀한 집 막내딸
유년 시절
초등학교의 추억
서울 전학
캔자스로 가다
그리운 아빠
죽음의 문턱에서
캔자스 졸업과 MBA의 사연
5 큐레이터 10년
미술관 아르바이트생
열심히 일한 죄
큐레이터는 또 다른 작가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기억 속의 전시회들
어린이 전시회와 존 버닝햄
라울 뒤피, 그리고 김우중 회장
금호미술관을 떠나기까지
금호의 추억
6 트레이시를 찾아서
관광객 구경거리
실낱같은 희망
증거는 어디에?
트레이시의 정체
7 예일에서 광주비엔날레까지
변호사들의 신문
악연의 시작
동국대 교수가 되다
사직에서 복직까지
학생들과의 추억
사건의 시작
광주비엔날레
대서특필
끝없는 소문
대통령의 한마디
8 검찰과 감옥 사이
귀국하던 날
영장기각, 더 큰 재앙의 시작
'횡령'의 속사정
박 관장의 거짓말
헤어져야 산다
변호사에도 종류가 있다
기업 후원금
협잡이 만들어낸 3억 원
첫 번째 공판
대질 신문
9 내 이름은 4001번
떠난 사람, 남은 사람
감옥의 일상
고통을 견디는 방법
언론사와 싸우기
출소 즈음
다시 세상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