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라는 험난한 시기를 지나는 학생들(중학생)에게 ‘야무지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까칠한 열네 살 아이들이 학교 가기 싫은 날에 느끼는 우울함을 기쁨과 희망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책들을 골라 한 권에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누구나 한 번쯤 학교 가기 싫은 날이 있다!
1장 ‘나’, 내 삶의 튼튼한 기초 다지기 #1 자존감이 떨어질 때: 가장 먼저 나에게 친절할 것 《아몬드》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2 무기력할 때: 흑백의 세상을 무지갯빛으로 바꾸자 《기억 전달자》 #3 위로받고 싶을 때: 언제나 응원해주는 내 편을 확보하기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리버 보이》 #4 불합리한 것들에 대항하고 싶을 때: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를 내봐 《열일곱 살의 털》과 《앵무새 죽이기》 Tip 지금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방법
2장 ‘친구와 가족’, 가장 단단하고 든든한 관계 만들기 #1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 행렬에서 이탈해도 즐겁게 살아가기 《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 #2 가족이 미울 때: 솔직하게 툭 터놓고 이야기해봐 《불량 가족 레시피》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3 아웃사이더라고 느껴질 때: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4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일단 맞춤법부터 제대로 쓰자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5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을 때: 진심이 닿을 때까지 듣기 《모모》와 《동급생》 Tip 지금보다 더 따뜻하게 친구와 가족을 이해하는 법
3장 ‘학교’, 정글 같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살기 #1 성적이 떨어졌을 때: 밥부터 먹고 마음 다잡기 《꼴찌들이 떴다!》 #2 외모 때문에 속상할 때: 마성의 매력은 자신감으로부터 《미인의 법칙》과 《합체》 #3 미친 호르몬이 날 괴롭힐 때: 책임은 생각보다 무겁고 끝이 없다 《키싱 마이 라이프》와 《쥐를 잡자》 #4 학교 폭력을 모른 체하고 싶을 때: 친구에게 손 내밀 때 찾아오는 교실의 평화 《주먹을 꼭 써야 할까?》와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5 너무 공부하기 싫을 때: 나만의 재미를 발견해보자! 《빅 픽처》와 《공중그네》 Tip 지금보다 더 재밌게 학교 생활을 즐기는 법
4장 ‘미래’, 고민하고 두드리는 자만이 열 수 있다! #1 내 상황을 부정하고 싶을 때: 도전해야 결과를 만날 수 있어 《그리스인 조르바》와 《위저드 베이커리》 #2 잘하는 게 없어서 낙오자 같을 때: 때로는 버티는 기술이 필요하지 《디그요정》 #3 도전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을 때: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과 《원더》 #4 경쟁 때문에 힘들 때: 불안한 미래를 견딜 수 있는 행복의 힘 《스프링벅》, 《꽃들에게 희망을》과 《소년의 레시피》 #5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을 때: 오랫동안 친구가 되어줄 책을 만나기 《어린 왕자》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Tip 지금보다 더 깊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법
나가며: 결국 모두가 너의 편이야! 참고도서
사서추천도서
한국에서 열네 살은 특별한 날이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이 된 순간 마치 다른차원에 내던져진 것 같은 변화가 생긴다.
교복을 입고, 과목별로 선생님을 만난다.
갑자기 입시제도권에 진입한 것처럼 부모님들의 공부 독촉도 거세진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몸이 달라지고 더불어 마음까지 요동친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속에서 열네 살 아이들은 즐거움보다 심란한고 불안한 감정을 더 많이 느낄수 밖에 없다.
이 책은
까칠한 열네 살을 위한 토닥토닥 책 처방전으로
고민하는 해답이 있을 수 있다.
[출처: 인터넷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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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 책과 사람을 잇는 작은 도서관 이야기2019 / 지음: 박소희 / 학교도서관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