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Ⅰ. 살며 생각하며
길상사와 시인 백석(白石)
사랑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음식 앞에서 감사해라
옛날엔 얼음 밥도 감지덕지 먹은 나다
상대방은 그냥 내게 오지 않는다
세상에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만남 약속을 갖는 원칙
욕심이 없으면 근심도 없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짐 지고 무겁다고 징징대지 마라
젊은이들이 안타깝다
젊은이들에게 주는 나의 충고
감사한 일이 너무도 많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하룻밤 같은 인생
잘못 하나 때문에
받은 명함엔 꽃이 필 때까지 물을 줘라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
인간은 양면성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산과 같다
이 세상에 내가 최고다
내게 소망이 하나 있다
어르신 소리를 들을 자격
나는 속이 상할 때 술을 먹지 않는다.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감사하자
누가 나를 돌봐주겠는가?
내일은 오지 않을 수 있다
바쁠수록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라
억울한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지나간 일은 거론하지 말자
발품을 많이 팔아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사과한다고 나쁜 놈이나 바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소인들과 다투지 마라
화가 나더라도 티내지 마라
화끈하게 베풀어라
받았으면 반드시 갚고, 주었으면 잊어라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더 잘해라
그릇이 된 사람에게 충고해라
왜 운전을 하는지, 생각해 보라
나는 참 운이 좋다
바깥일은 바깥에서 끝내라
돈거래 하면 친구도 잃고 돈도 잃는다
Ⅱ. 문화의 현장에서
문화기획자들에게 주는 충고
문예회관 CEO로서 행복할 때
고(故) 최고은 작가가 남긴 마지막 쪽지
‘Me Too’ 사태를 지켜보며
문화예술계의 촛불혁명
이 시대에 왜 연극 ‘시인 백석을 기억하다’인가?
우리에게도 빙등축제(氷燈祝祭)가 있었다
상주단체 선정 유감
Ⅲ. 전통예술의 향기
‘국악’은 공인된 용어인가?
꽃피는 봄날, <봉장취>에 취해
깡깽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으로 재창조된 우리 국악
민속춤이 살아있는 오늘날의 춤이 되기 위해서는
운학(雲鶴) 이동안(李東安)의 자리매김이 필요하다
수렁에서 건진 ‘경기도당굿 시나위춤’
우리 전통춤계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한다
국립창극단이 가야할 길
국악꽃이 만개한 수도 서울을 꿈꾼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 국악제’를 꿈꾸며
남북문화 동질성 회복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
국악의 대중화, 그 가능성을 본 국악 축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젊은국악축제’는 간다
민속예술 차세대 전승 해법은 무엇일까
국악의 공연시장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
새 정부 전통예술정책의 청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