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ㆍ5
제1부
슬픔으로 가는 길
슬픔이 기쁨에게
파도타기
맹인부부가수
혼혈아에게
눈사람
슬픔을 위하여
구두 닦는 소년
꿀벌
첨성대
개망초꽃
눈물꽃
겨울소년
서대문 하늘
기다리는 편지
또 기다리는 편지
짜장면을 먹으며
가을일기
서울의 예수
제2부
새벽편지
시인예수
우리들 서울의 빵과 사랑
불빛소리
염천교 다리 아래 비는 내리고
이별노래
우리가 어느 별에서
아기의 손톱을 깎으며
밤길에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밤 지하철을 타고
새벽편지
부치지 않은 편지
부치지 않은 편지
산새와 낙엽
폭풍
겨울강에서
그날의 편지
봄날
희망은 아름답다
사북을 떠나며
첫눈
깃발
전태일(全泰壹)
삶
강변역에서
임진강에서
가을꽃
북한강에서
휴전선에서
윤동주 무덤 앞에서
백두산
별들은 따뜻하다
작은 기도
종이배
제3부
새
미안하다
그리운 부석사
밥 먹는 법
물 위에 쓴 시
별똥별
봄밤
연어
봄길
폭포 앞에서
늙은 어머니의 젖가슴을 만지며
첫눈
흐르는 서울역
허허바다
허허바다
축하합니다
상처는 스승이다
벗에게 부탁함
미시령
겨울밤
못
그는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남한강
꽃 지는 저녁
풍경 달다
수선화에게
바닷가에 대하여
달팽이
개미
우물
산낙지를 위하여
세한도
달팽이
나의 조카 아다다
나무들의 결혼식
제4부
하늘의 그물
새점을 치며
햇살에게
쌀 한 톨
겨울날
겨울강
거미줄
서대문공원
들녘
밥그릇
술 한잔
선암사
뿌리의 길
파고다공원
소년부처
시인
혀
산산조각
장례식장 미화원 손씨 아주머니의 아침
바닥에 대하여
시각장애인식물원
통닭
나의 수미산
부도밭을 지나며
겨울부채를 부치며
밤의 십자가
김수환 추기경의 기도하는 손
영등포가 있는 골목
부드러운 칼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벽
국화빵을 굽는 사내
제5부
빈틈
나팔꽃
못
군고구마 굽는 청년
누더기
북극성
넘어짐에 대하여
낡은 의자를 위한 저녁기도
낙죽
봄비
결빙
물의 신발
명동성당
짐
폐사지처럼 산다
나는 아직 낙산사에 가지 못한다
뒷모습
부평역
슬픔의 나무
적멸에게
이슬의 꿈
종착역
희망의 그림자
마지막 첫눈
신발 정리
산수유에게
손에 대한 예의
불빛
지푸라기
산을 오르며
해설
참혹한 맑음과 ‘첨성대’의 시학 / 김승희
현실의 부정에서 사랑의 화합으로 / 이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