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문화 연구소 소장이자 영문학과 교수인 저자가 말하는 그리스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섹슈얼리티 잔혹사. 인류의 성적 차이에 사회적 요소가 개입하는 시기부터 인간의 성은 사회적 요구에 따라 규정되고 특정의 성은 열등하고 혐오스러운 존재로서 수난을 겪어야 했다.
목차
프롤로그 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그와 그녀의 연대기
1 그리스 로마 시대, 5세기 이전 “아리따운 처녀야, 저 나무 밑에 누워 보아라.” 2 초기 기독교와 중세 시대, 3세기~15세기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3 르네상스 시대, 14~16세기 “할 수 있을 때 서로를 즐기자.” 4 계몽주의 시대, 17~18세기 “나는 당신의 장난감 같은 존재였어요.” 5 빅토리아 시대, 19세기 “순결을 잃은 여자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 6 성해방 시대, 20세기 “벗어버려! 자, 어서!”
에필로그 당신의 섹슈얼리티는 안녕한가?
주석 참고문헌
서가브라우징
조선의 퀴어2018 / 지음: 박차민정 / 현실문화연구
욕망의 진화 : 사랑, 연애, 섹스, 결혼 ; 남녀의 엇갈린 욕망에 담긴 진실2007 / 데이비드 버스 지음 ; 전중환 옮김. / 사이언스북스
(만화로 보는)성(sex)의 역사 : '섹스'에 관한 과감하고도 장대한 인류학적 서사시2017 / 지음: 필리프 브르노 ; 그림: 레티시아 코랭 ; 옮김: 이정은 / 다른